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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48 갈라디아서 설교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육체의 삶과 성령의 삶, 새벽설교 매일성경큐티

by OTFreak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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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를 맺어 가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26절,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설명과 요약

갈라디아서 5장, 현대인의 성경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자유의 몸이 되게 하셨으니 여러분은 굳게 서서 다시는 종노릇 하지 마십시오. 2 나 바울이 하는 말을 잘 들으십시오. 만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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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일.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육체의 삶과 성령의 삶

새찬송가 190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한, 육체의 욕심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배고프고 잠이오며 피곤하며 때로는 화가 나고 슬프고 절망스러운 감정은 육체를 가졌기 때문에 느끼게 되는 필연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예수님께서도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40일 금식하신 후에 배가 고프셨으며 밤새도록 일하셔서 피곤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살기 때문에, 육체의 욕심에 패배해서는 안됩니다. 험하고 높은 이 육체의 삶의 길을 우리는 날마다 싸우며 나아가야만 합니다.

 

육체의 욕심을 거절하는 삶

바울은 육체의 소욕이 있는데, 이 육체의 소욕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19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육체의 소욕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삶의 결과가 있습니다. 그것은 21절의 마지막 부분에 나타난 바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주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어리석은 모습들을 거부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며 마지막에 들어갈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지 말라고 바울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울은 16절에서 그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행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헬라어로는 '페리파테오'(περιπατέω)이며 히브리어로는 '할라크'(הלך)라고 표현하는, '행한다'는 말은 '특정한 방식으로 살아가거나 걸어간다'는 뜻입니다. 즉, 성령을 따라 행한다는 말은 '성령의 방식으로 살아가며 성령의 방식으로 인생의 길을 걸어간다는 뜻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

성령의 방식으로 살아가며 성령의 방식으로 인생의 길을 걸어간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바울은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성령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권면합니다. 22절과 23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이며, 희락은 하나님의 구원해 주심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을 말합니다. 화평은 우리가 더 이상 하나님과 원수가 아님을 깨닫는 것이며, 오래 참음은 내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삶을 말합니다. 또 자비란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베푸는 것이며, 양선은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삶을 말합니다. 충성은 하나님의 일을 내가 하겠다고 헌신하는 자세이며, 온유는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성품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절제는, 육체의 욕심을 끊어내는 삶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바울은 이미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고백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사람들도 바울처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24절입니다.

갈라디아서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도 십자가에 우리의 정욕과 탐심, 즉 육체의 소욕을 못 박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성령을 따라 가는 삶을 살 수 있으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새벽에 내가 십자가에 못 박고 버려야 할 육체의 소욕이 무엇입니까? 또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들 중에 가장 먼저 맺어야 할 열매는 무엇입니까? 오늘 어떤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서 삶의 여정을 걸어가시겠습니까?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대로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 육체의 욕심을 버리고 성령을 따라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소서.
  • 주일 예배 가운데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 고3 자녀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소서.
 

오늘의 큐티, 데살로니가전서 2장 12절 가치 있게 걸어가기, 새벽설교 매일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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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본문인 갈라디아서 5장 16절부터 26절까지의 말씀은, 성령의 열매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독하며 묵상하면서, 성령의 열매를 확인하고 어떻게 맺어야만 하는지를 정확하게 깨달았습니다. 오늘의 큐티 말씀을 통하여, 세상의 소욕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일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울 역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인 우리는 육체의 소욕이 아닌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큐티의 내용을 바탕으로 새벽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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