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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40 마태복음 설교

마태복음 5장 9절 제7복 화평케 하는 자, 팔복설교 산상설교

by 구약장이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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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님께서 갈릴리 호수 주변의 언덕에서 여덟가지 복의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 소외된 이들에게 혁신적인 복음의 소식, 즉 위로의 소식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제7복, 화평케 하는 자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은 피스메이커이며 어디를 가든지 공동체를 살려 내고자 기도하며 수고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그러한 본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고, 이제 우리도 주님을 따라 피스메이커로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의 이유는 우리도 주와 같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므로, 오늘도 성실하게 복음을 전하며 화평케 하는 자로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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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성경 : 마태복음 5장 3절-12절
설교 : 제7복, 화평케 하는 자

 

피스메이커(peacemaker)와 트러블 메이커(troublemaker)

  1.    마태복음 14장 오병이어 : 저녁, 빈들, 먹을 것 없음
  2.    제자들 : 먹을 것이 없으며 돈이 이백 데나리온 필요하며 오병이어 뿐이다
  3.    예수님 : 내게 가져오라, 나눠 주시고 배부르게 먹게 하셨다
  4.    피스메이커 : 문제 해결법을 찾아 해결하다 : 한 가지 공통점이라도 있으면 친구로 삼음
  5.    물풀 쓰다가 딱풀을 처음 썼을 때는 혁신이었다. 피스메이커는 접착제와 같다
  6.    트러블메이커 : 문제에만 집중 : 차이점과 문제를 키우고 분쟁을 만들고 다툼 일으킴
  7.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있는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8.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화평케 하는 자가 누구인가?

  1.    그들은 피스메이커,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 평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
  2.    화평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 죄인으로서 하나님과 깨어진 삶을 살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평화의 삶을 경험하였기에
  3.    죄인이었을 때 얼마나 비참한 존재였는가? 지금 구원 받고 은혜 속에 살고 있다
  4.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우리와 우리 사이를, 우리와 자연 만물 사이를 회복시키고 화평케 하셨음을 경험한 자, 그리고 그 경험을 기억하고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인간과 인간 사이를, 인간과 자연 만물 사이를 회복시키고 화평케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어떻게 화평케 하는 자가 될 수 있을까?

  1.    구약 시대의 피스메이커 : 화목제에 드려지는 제물, 소 양 염소 비둘기 : 죄로 인하여 깨어진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존재
  2.    그러나 죽음, 완전히 불태워 죽음으로써 죄인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킴
  3.    어린양 예수 : 자신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생명을 버리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키심
  4.    에베소서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5.    이제 우리가 화평케 하는 자, 즉 피스메이커가 되라고 명령하신다 : 화평케 하시는 예수님을 전함으로써,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연결해 주는 자가 된다
  6.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7.    현대인의 성경 : 화평을 이루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8.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주신 화평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전쟁과 다툼과 분쟁이 있다면? 내가 있는 우리 가정, 교회, 직장에 분쟁이 있다면 행복할까?

 

화평케 하는 사람이 받는 복

  1.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게 된다 : 이름이 "하나님의 아들"로 바뀐다 : 성경에서는 특별한 경우 하나님께서 이름을 바꾸어 주셨다 : 아브람 / 아브라함, 사래 / 사라, 야곱 / 이스라엘
  2.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유산을 물려 받는 법적인 상속자가 된다는 뜻,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된다는 의미
  3.    하나님을 닮게 된다 : 자녀는 부모를 닮는다. 우리 역시 사랑이신 하나님의 모습을 닮게 된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으나, 죄로 멀어졌다. 구원 받고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모습을 나타내게 된다. 예수의 향기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될 때 우리에게서 나타난다.

 

쉬지말고 화평케 하는 자가 되라

   그 날은 속히 올 것이다. 어두운 밤이 금방 올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을 얻을 날이 속히 올 것이므로, 부지런히 화평케 하는 자로 사명을 감당하자. 내가 화평케 해야 할 공동체가 어디에 있는가? 가정인가 교회인가 직장인가? 그 곳에서 화평을 이루는 사람, 피스메이커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받고 참된 행복과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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