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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59 야고보서 오늘의큐티

야고보서 2장 14절-26절 행함이 없는 믿음, 복있는 사람들 오늘의큐티

by OTFreak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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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함이 믿음의 근거일 수는 없지만,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행함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을 오늘의큐티하며 말씀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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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 있는 사람들, 오늘의 큐티 

일년일독 본문 : 아모스 7장-9장, 오바댜 1장

 

찬송 : 새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1.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2.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 속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3.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 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4.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멘

 

성경 : 야고보서 2장 14절-26절, 개역개정성경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 제목 : 어떤 것이 행함이 없는 믿음입니까? 

본문에 대한 질문

  1. 어떤 것이 행함이 없는 믿음입니까?(15-17)
  2. 행함이 없는 믿음의 결과는 어떠합니까?(17, 26)

 

구절에 대한 해설

  1. 하나님은 한 분...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19) : 누구보다 귀신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잘 알고 심지어 두려워한다. 그러나 그들의 그런 모습을 믿음이라고 말할 수 없다.
  2. 기생 라합(25} : 라합은 믿음의 인물로 등장하지만 그녀가 기생이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즉, 비록 기생의 삶을 살았지만 믿음의 행동으로 다시금 믿음의 사람이라 불린다.

 

■ 본문 큐티하기 

행함이 없는 믿음(14-20)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도무지 하나님이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지요. 가령 곁에 있는 형제가 당장 먹을 것이 없는데 도울 생각도, 그렇다고 안타까워도 하지 않고 예의상 몇 마디 던지고는 그냥 지나친다면 그의 믿음을 의심해 봐야하지 않을까요?(15-16) 야고보서는 이것에 대해 행함이 없는 믿음이라 말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믿음의 형제도 섬기지 못하면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섬길 수 있겠는가 묻는 것이지요. 사실, 귀신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지도, 그렇다고 믿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알지만 믿지 않는 겁니다. 이처럼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다르고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과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나의 믿음은 내 삶을 바꾸어 놓을 정도의 것입니까? 믿음의 고백은 있되, 믿음의 삶(행함)이 없지는 않나요?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혹 없을까요?

 

행함과 믿음(21-26)

   행함과 믿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행함이 따라오고 행함으로 믿음이 더욱 굳건해집니다(22). 아브라함을 보세요.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행동으로 순종합니다. 생각만 하지 않습니다. 순종해야 한다는 것은 아는데,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아브라함은 달랐습니다. 그래서 22절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된다고까지 말합니다. 라합도 그렇지 않습니까? 담대하게 사자들을 접대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25). 기생으로서 별로 의로울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믿음의 한 행동이 백 마디 고백보다 귀하게 느껴집니다. 주님을 믿노라 고백하는 사람은 많되, 삶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성도는 적은 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백 마디 고백보다, 믿음의 한 행동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사람은 많지만 행하는 사람이 적은 시대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믿음의 작은 행함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함입니다!

 

오늘의 기도

  1. 말로만 고백하지 말고 행함으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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