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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59 야고보서 오늘의큐티

야고보서 1장 19절-27절 경건한 사람, 복있는 사람들 오늘의큐티

by OTFreak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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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건한 사람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자기를 속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말씀을 행하여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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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있는 사람들 오늘의큐티 

일년일독 본문 : 아모스 1장-3장

찬송 : 찬송가 52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1 아침 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선하여라 나도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
   [후렴]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 아멘
   2 새로 오는 광음을 보람 있게 보내고 주의 일을 행할 때 햇빛 되게 하소서
   3 한 번 가면 안 오는 빠른 광음 지날 때 귀한 시간 바쳐서 햇빛 되게 하소서
   4 밤낮 주를 위하여 몸과 맘을 드리고 주의 사랑 나타내 햇빛 되게 하소서

성경 : 야고보서 1장 19절-27절, 개역개정성경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 제목 : 경건한 사람 

본문에 대한 질문

  1. 속히 해야 할 일과 더디게 해야 할 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19)
  2. 말씀을 듣기만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과 같다고 하나요?(23)

구절에 대한 해설

  1. 성내기(19) : 분노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닫게 한다.
  2. 온유함(21) : 말씀을 듣고서 행하는 자가 되도록 작용한다.

 

■ 본문 큐티하기 

말하기는 더디 하는 사람(19-21)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듣는 대신 신중하게 생각하고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듣는 즉시 제멋대로 반응하고 성내기를 잘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봐도 첫 번째 사람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쉽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어디에 속합니까? 내 맘같지 않은 말과 행동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판단하고 반응해야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속의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이 나의 악한 성질만 드러나게 할 뿐입니다.

인터넷 접속이 조금만 지체 되어도 참기 어려워 하는 시대입니다. 나는어떠 합니까? 매사에 찬찬히 앉아 묵상하며 깊이 생각해 보고 행동합니까? 아니면, 일단 성질부터 부립니까?

 

말씀을 행하는 사람(22-25)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거울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이유는 무언가 바로 잡고 더러운 것을 씻어 내기 위해서 입니다. 단지 열심히 들여다 보기만 하고 아무 것도 고치지 않는 사람, 더러운 것을 보고도 잊어 버리는 사람이라면 거울을 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금방 잊어 버리는 사람을 이에 빗대어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말씀은 듣기용이 아니라 실천용이라는 겁니다.

오늘도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내가 힘써야 할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참으로 경건한 자(26-27)

   참된 경건은 생각이 아니라 삶으로 하는 것입니다(26). 삶 속에서 더러움이 없고 정결해야 한다는 겁니다(27). 아울러자신만 아니라 이웃 특별히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말해줍니다. 고통 당하는 이웃이 눈에 밟혀 도저히 돌아설 수 없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그 다음은 자신을 세속적인 가치로부터 스스로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보면 참된 경건은 생각보다 삶이요, 자기중심적이기보다 하나님과 이웃 중심이어야 합니다.

나는 스스로 경건하다 여기며 나만 생각하나요? 아니면 하나님과 이웃을 먼저 생각 하나요?

 

오늘의기도

  1. 말씀을 생각만 하지 말고 행하여 참된 경건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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