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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사순절 오늘의큐티

2월 27일 토요일 이사야 61장 1절-4절 회복과 자유를 주시는 메시야, 사순절 말씀묵상 제10일

by OTFreak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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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7일 토요일은 사순절 제10일입니다.
  
죄악과 이기심 속에서 회복이 불가능한 인류들에게, 회복과 자유를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우리 주님을 생각하며 그분의 말씀과 행하신 일들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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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25, 면류관 벗어서

 

말씀 : 이사야 61 1-4, 개역개정성경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회복과 자유를 주시는 메시야

 

묵상을 위한 질문

   내 안에 아직 회복되지 않고 상처로 남아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의 깊은 묵상

   요즘과 같은 때는, 바이러스와 관련된 여러 정보와 두려움으로 짓눌려 살아가곤 합니다. 매일 아침에 우리 지역에는 몇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지 핸드폰을 통하여 확인합니다. 또 주일이 다가오면 이번 주에도 안전하게 예배 드리기 위해 이것저것 염려하고 준비합니다.
  
백신은 언제 맞게 될지,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언제 끝이 날지 전전긍긍하기도 합니다. 온통 바이러스에 붙잡혀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2천여년 전의 유대인들에게도 항상 바라고 기대하는 바가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들을 세계 모든 민족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민족으로 세워 줄 메시아에 대한 고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자신들을 적들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그 분은 언제 오실지 전전긍긍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으며, 이 땅에서 메시아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이사야 61: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하지만 자신들만의 생각에 갇혀 있던 유대인들은,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죽음과 심판과 죄로부터 자유를 주시고 해방시켜 주신 주님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쓰러지고 억눌리며 아파하는 심령들을 회복시키신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갈릴리 지역의 나사렛 회당에서 본문의 말씀을 읽으시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셨음에도 불구하고, 나사렛 사람들은 오히려 그분을 낭떠러지에서 밀치려 하였습니다. 기적과 놀라운 복음의 말씀을 보고 듣는 과정 중에도 여전히 그들은 우리 주님을 의심하였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자유를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그분을 거부하고 조롱하며 비난하더라도, 우리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상처를 보듬어 안아 주시고 싸매어 주십니다.
  
내 안에 있는 깊은 상처를 회복시키시고 절망에서 해방시켜 주실 분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오늘의 기도

   내 안의 깊은 절망과 상처를 온전히 회복시키시고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내 안에 있는 상처를 싸매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에 대해 나눌 사람을 정하고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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