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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의 진정한 의미 누가복음 10장 25절-42절, 큐티자료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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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시험하려던 율법교사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목적과 인생의 목적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을 방문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율법과 인생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큐티자료 본문을 통하여 오늘의말씀묵상을 통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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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1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곧 그에게 죄를 다 고합니다 큰 은혜를 주신 내 예수시니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2 주 날 사랑하사 구하시려고 저 십자가 고난 당하셨도다 그 가시관 쓰신 내주 뵈오니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3 내 평생에 힘쓸 그 큰 의무는 주 예수의 덕을 늘 기림이라 숨질 때에까지 내 할 말씀은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4 그 영광의 나라 나 들어가서 그 풍성한 은혜 늘 감사하리 금 면류관 쓰고 나 찬송할 말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성경 : 누가복음 10장 25절-42절, 개역개정성경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예수님을 찾아온 율법교사의 질문이 무엇입니까? (25, 29)
   2. 마르다가 예수님께 토로한 섭섭함은 무엇입니까? (40)

 

오늘의 말씀묵상

  주님은 한 율법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그리고 마르다의 집 방문 사건 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십니다.

 1.  이웃 사랑의 진정한 의미(25-37)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5). 주님의 대답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율법교사가 계속 질문합니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29), 하나님 사랑은 물론 이웃 사랑에도 자신이 있다는 투로 내뱉은 질문입니다. 주님은 직접적인 대답 대신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역으로 질문하십니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36), 유대인들은 '누가 내 이웃이냐, 내 편이냐'를 먼저 따집니다. 그리고 내 이웃, 내 편은 사랑해주고, 내 편이 아니면 무시와 적대감을 표합니다. 나 중심의 이웃 사랑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누가 내 이웃이냐를 따지기 전에 지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웃이 되어주라고 하십니다. 이웃 중심의 이웃 사랑입니다. 중심 이동이 필요합니다. 사랑이 필요한 자, 도움이 필요한 자의 이웃이 되어 진심으로 도와주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이웃 사랑입니다.

나의 이웃 사랑은 나 중심의 이웃 사랑입니까? 이웃 중심의 이웃 사랑입니까?

 

 2.  하나님 사랑의 진정한 의미 (38-42)

   예수님께서 마르다의 집에 들어 가셨습니다. 언니 마르다는 예수님의 일행을 위해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는데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습니다(39). 마르다는 일을 하지 않는 동생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일부터 하고 말씀을 들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르다의 생각과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십니다.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42).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마르다는 나 중심의 하나님 사랑을 하고 있고, 마리아는 하나님 중심의 하나님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중심 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주님의 말씀부터 듣는 것, 이것이 진짜 하나님 사랑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의 말씀 듣는 것으로 시작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1. 언제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생각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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