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의 용도는 온 집안을 밝게 비추는 것이듯이, 말씀의 용도 역시 내 마음뿐 아니라 내 주변을 밝히는 용도입니다. 그런 말씀을 나 혼자만 가지고 있을 수는 없으며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들었으면 삶에서 실천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예수님을 가르쳐 주셨고, 갈릴리의 풍랑에서 직접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말씀의 능력을 기억하며 세상을 비추는 하나님을 말씀을 오늘의말씀묵상을 통하여 읽으며 곰곰히 묵상해 봅니다.
- 말씀을 삶에 적용하라, 누가복음 8장 16절-25절 오늘의말씀묵상
- 우리의 자녀들에게 용서를 가르치기 위해 꼭 필요한 성경 구절 5개
- 메시아의 능력을 행하시다, 누가복음 8장 메시지성경읽기 말씀묵상 매일성경묵상
새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2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4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성경 : 누가복음 8:16-25, 개역개정성경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20 어떤 이가 알리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 예수님은 누구를 자신의 어머니, 자신의 동생이라고 하십니까?(21)
- 갈릴리 건너편으로 가던 배가 풍랑을 만났을 때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습니까?(24)
오늘의 말씀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이 말씀에 의해 장악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걸음 모두가, 예수님의 사역 모두가 제자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살아 있는 말씀이 됩니다.
1 말씀의 빛을 비추라(16-18)
제자는 말씀의 씨를 뿌립니다. 그 일은 결코 헛되지 않아, 반드시 열매를 거둡니다(7:8). 제자는 또한 말씀의 빛을 비추는 자입니다(16). 말씀은 빛입니다. 말씀을 품은 자는 빛을 품 자입니다. 빛은 감춘다고 감추어지지 않습니다(17).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등경 위와 같이 모두가 볼 수 있는 자리에서도 빛이신 예수님을 자랑하십시오(16).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집니다(18). 말씀으로 살고 말씀을 자랑스럽게 전하는 자, 그가 세상의 빛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자랑할 수 있습니까?
2 말씀을 따라 걸으라(19-21)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21)는 예수님의 선언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예수님은 현장의 제자들을 직접 가리키면서 '내 어머니, 내 동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2:49), 제자들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거기에는 예수님을 섬기는 여인들도 있었을 것입니다(2-3). 이 여인들은 자신들을 가족이라고 선포해주시는 주님으로 인해 얼마나 감격했을까요? 말씀 따라 행하는 자, 그는 진정한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진짜 예수님의 가족입니까?
3 말씀을 기억하라(22-25)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갈릴리 호수를 건너다가 풍랑을 만납니다. 제자들은 아우성을 치고, 예수님은 주무시다 일어나셔서 바다를 잠잠케 하시고(24)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십니다(25). 예수님은 배에 오르시면서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22). 그렇다면 무슨 일을 만난다 해도 결국 호수 저편에 도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면, 위기는 이미 위기가 아닙니다. 믿음의 핵심은 결정적일 때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나의 생각과 말과 삶이 언제나 말씀에 의해 장악되게 하소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