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닷에 대한 욥의 대답이 담겨 있는 욥기 19장에서, 욥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욥의 마음은 어둡고 고통스러우며 억울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지만 욥에게는 대속자가 있습니다. 욥은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욥이 생각하는 대속자가 누구인지 욥기강해 욥기설교 개요를 통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소망을, 욥기 13장 16장 - 욥기강해 욥기설교
- 하나님은 너무나도 위대하시다, 욥기 9장 14절-35절 - 욥기강해 욥기설교
- 나를 변호해 줄 사람, 욥기 9장 14절-35절 - 욥기강해 욥기설교
1. 배경
오늘 본문은 욥의 고달픈 소망에 대한 또다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욥을 대적하며 비난합니다. 그래서 욥은 너무나도 절망스럽고 그의 마음은 캄캄합니다. 하지만 욥은 자신의 인생의 어두움 속에서 한 줄기의 소망을 발견합니다. 욥은 이 소망이 완전한 절망 가운데 있는 욥을 구원해 주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곧 끔찍하고도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욥에게 떠오릅니다. 캄캄한 어두움이 한 줄기 빛의 뒤를 따라서 욥에게 찾아 왔습니다.
2. 핵심내용
욥은 하나님이 자신의 소망이며 대속자이심를 굳게 믿습니다. 죽음 이후에, 욥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더 살펴볼 내용
오늘 본문은 주의해서 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중의 일부는 원문인 히브리어를 있는 그대로 번역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약성경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말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과 그의 부활에 대한 내용들에 대한 지식이 있기에 매우 쉬운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욥이 대속자와 부활에 대하여 얼마나 명확하게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다음의 사실만을 알 수 있을 뿐입니다.
- 욥은 자신의 대속자이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자신을 구원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 죽음 이후에, 욥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4. 좀더 정리할 내용들
욥기 19:23-24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욥의 친구들은 불공평했습니다. 그들은 욥이 범죄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욥을 전혀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욥은 자신의 말을 기록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위에 자신이 한 말들을 깊이 조각하여 새겨 넣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새겨 넣은 자신의 말들을 지우지 못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하여 사람들은 진실을 할게 될 것입니다. 욥은 사람들이 자신의 무죄함을 알아 주길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욥이 원하는 것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기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심을 알고 있다. 이 말에서 대속자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방시키기 위해 대신 값을 치르는 사람들 말합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대속하실 분이 되어 주시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욥을 위하여 변호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욥의 고통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욥기 19:26-27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욥은 자신이 죽게 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죽음 이후에, 욥은 진실한 몸과 진실한 눈을 가진 진실한 사람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욥이 죽음으로부터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완전한 새로운 몸을 가지게 될 것이며 천국에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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