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시지성경읽기/19 시편 메시지성경읽기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시편 9편 - 메시지성경 말씀묵상 큐티

by 구약장이 2020. 12. 30.
반응형

   시편 9편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심판에 대해 노래하는 시입니다. 시편 9편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사실과, 심판의 결과로 원수들은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덕분에 성도들은 고난 중에서도 구원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기뻐하고 찬송하며 감사함으로써 하나님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시편 9편을 메시지성경으로 읽고 묵상해 봅니다.

 

 

시편9편 메시지성경읽기 말씀묵상 큐티

 

시편 9편, 메시지성경

 

다윗의 시

1-2

   하나님,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며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책에 기록합니다. 내가 기쁨에 겨워 휘파람 불고, 즐거워 펄쩍펄쩍 뜁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주님을 노래합니다.

3-4

   내 원수들이 꽁무니를 빼던 그날, 저들은 주님 앞에 비틀거리며 고꾸라졌습니다. 주께서 모든 일을 바로잡으셨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곁에 계시며 변호해 주셨습니다.

5-6

   주님은 사악한 민족들에게 호루라기 불어 경고하시는 분. 비열한 반칙을 저지른 선수들을 퇴장시키고 곧바로 명단에서 그들의 이름을 삭제하시는 분. 원수들이 퇴장당해 사라지고 그들의 명성은 놀림거리가 되었으며, 그들의 이름이 명예의 전당에서 지워졌습니다.

7-8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잡으시고, 세상의 혼란을 살피시며 바로잡으시는 분. 땅에 사는 우리에게 무엇이 알맞은지 정하시고 각 사람에게 합당한 상을 주시는 분.

9-10

   하나님은 학대 받는 이들을 위한 은신처. 곤경에 처할 때 찾아갈 피난처. 도착하는 순간, 마음이 놓이고 언제든 문 두드려도 미안한 마음 들지 않는 곳.

11-12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그분 이야기 들려주어라. 살인자의 뒤를 쫓으시되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흐느낌과 신음소리 하나 놓치지 않으시는 그분 이야기를.

13-14

   하나님, 내게 친절을 베풀어 주소서. 오래도록 이 몸, 이리저리 치이며 살았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나를 이끌어 주셨으니, 내가 찬양의 노래를 짓겠습니다. 대로변과 번화가에서 거리 집회를 열겠습니다. 내가 찬양을 이끌 때 구원의 노래 사방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15-16

   저 악한 나라들, 자기들이 놓은 덫에 걸리고 자기들이 친 그물에 발이 엉켰구나. 저들, 아무 말도 못하니 하나님의 일하심, 이토록 유명하구나. 악인들이 스스로 만든 교활한 기계장치에 손이 잘렸구나.

17-20

   악인들이 손에 쥔 것은 지옥행 편도 승차권. 가난한 이들, 더 이상 이름 없는 자로 살지 않고 비천한 이들,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하나님, 일어나소서! 악인들의 헛된 교만이 넌더리나지 않으신지요? 저 허세를 까발려 주소서! 저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드러내 보이소서.

 ​ 

아멘!


   고난과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악인을 멸하시고 주의 백성들을 붙드시고 구원하신다는데 있습니다.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겠습니다.



시편9편 메시지성경읽기 말씀묵상 큐티 시편9편메시지성경읽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