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편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그분의 신비로움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온 땅에서 유일하게 영광 받으실 분인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 중에 인간을 높이 세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상대적으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생 무상이 아니라 만물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음을 시인은 고백합니다.
시편 8편을 메시지성경으로 읽고 묵상해 봅니다.
- 시편 8편 1절 - 9절 만물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478장)
-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다 - 시편 7편, 메시지성경 말씀묵상 큐티
- 구원을 간구하는 다윗의 기도 - 시편 6편, 메시지 성경 묵상 읽기
-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 - 베드로후서 3장 8절-18절, 매일성경 새벽기도설교
시편 8편
다윗의 시
1
하나님, 찬란히 빛나는 주님, 주님의 이름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2
주님을 높이며 젖먹이들이 옹알이로 합창하고 막 걷기 시작한 어린아이들이 목청껏 노래하니, 원수의 말소리 묻혀 버리고 무신론자의 지껄임도 잠잠합니다.
3-4
주님의 거대한 하늘, 캄캄하고 광대한 하늘을 우러러봅니다. 손수 만드신 하늘 보석, 제자리에 박아 넣으신 달과 별들을. 그리고 한없이 작은 내 모습에 깜짝 놀랍니다.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걱정하시고 우리 인생길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살뜰히 살피십니까?
5-8
하지만 우리는 신들보다 조금 못한 자들. 주님은 에덴의 새벽빛으로 빛나는 우리에게 손수 지으신 세상을 맡기시고 창조의 임무를 되새기게 하셨습니다. 양 떼와 소 떼, 들짐승들, 날아다니는 새들과 헤엄치는 물고기, 깊은 바다에서 노래하는 고래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하나님, 찬란히 빛나는 주심, 주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 메아리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온 세상 만물을 다스리도록 권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을 구원하신 역사를 노래하며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노래하며 그분의 살아계심을 메시지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나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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