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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47 고린도후서 주석및해설

고린도후서 1:12-22,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by OTFreak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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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자신의 말을 왜곡하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 일부에게, 자신의 신실함과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신실함을 강변합니다.

 

고린도후서 1:12-22,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새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 1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2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사랑 나타내네
    3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신 실하신 주나의구주

 

고린도후서 1:12-22, 개역개정 성경

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나   17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본문 연구

   1. 바울의 삶과 사역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12)   

   2. 만일 하나님이 신실하지 못하다면 그의 약속은 어떻게 될까요? (20)

 

해석

  보증(22) : 보증은 헬라어로 '아라본'인데, 이는 고용인을 쓸 때나 물건을 살 때 지불하는 첫 지불금을 나타낸다. 첫 지불금을 받은 사람은 나머지 것을 다 받을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성령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지불금이다.

 

고린도후서 1:12-22,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faithful
신실하신 하나님

 

해설

    바울의 신실함(12-14)

   바울이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13)라고 말하는 이유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 중에 바울의 말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진심이 있는 그대로 전달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12), '거룩함이란 단어는 사본에 따라 솔직함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실함이란 단어는 옛날 도자기의 오류를 햇빛에 비추어서 찾아내던 일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곧 햇빛에 비추어도 흠이 없이 깨끗한 상태를 말합니다. 바울은 이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솔직함과 깨끗함으로 살고 사역하는 사람입니다. 육체의 지혜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를 따라 모든 것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자신의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나의 진실이 왜곡 당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진실함 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15~22)

   바울은 고린도 교회 방문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몇 차례 바꾸었습니다. 고린도전서를 쓸 때만 해도 마게도냐를 거쳐 고린도로 내려가 거기서 겨울을 보낼 생각이었지만(고전 16:5-7), 고린도의 변화된 상황 때문에 먼저 고린도를 방문하고 마게도냐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다시 고린도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계획이 일부만 이루어지고 모두가 다 뜻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일을 트집 잡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바울은 이것이 한 입으로 두말 하기가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 자신의 원리는 하나님의 원리와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그의 약속은 언제나 예만 되지 뒤에 가서 '아니'가 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과 관련하여 결코 오리발 내미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은 그의 첫 지불금 성령으로 보증됩니다.

자신의 약속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거시는 하나님처럼 나 또한 나의 아멘의 응 답에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까?

 

오늘을 위한 기도

  아멘의 응답이 살아 있는 성도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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