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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97편 1절-12절, 의인들의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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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하나님의 통치를 즐기며, 우상 숭배의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발산하는 사람입니다. 시편 97편의 시인은 우리 모두가 이런 의인의 길을 걷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97편 1절-12절, 의인들의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시편 97편 1절-12절, 의인들의 하나님

 

 

시편 97편 1절-12절, 의인들의 하나님

 

 

서론 : 하나님은 의인을 바라보신다

 

하늘과 땅의 통치자로서, 하나님은 의인에게 평화로운 통치를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동시에 우상 숭배의 죄악에 빠진 자들에게는 엄정한 형벌을 내리시는 공의로우신 분이십다. 이처럼 하나님의 시선은 언제나 의인에게 머물며, 그분의 보호와 사랑이 의인에게 주어지기 마련입니다.

 

 

본론 : 의인들의 하나님

 

그러므로 우리는 의인의 길을 택해 하나님을 섬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의인은 어떠한 사람들을 뜻하는 것일까요?

 

첫째, 의인은 하나님의 통치를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시편 97: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사람은 의욕이 넘치는 순간에 큰 즐거움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의욕은 믿음, 소망, 사랑에서 출발하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얻어질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반대로 악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며 떨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에게 사면의 불을 내리시고, 산을 밀처럼 녹이십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로운 자만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의인은 우상 숭배의 죄에서 벗어난 자입니다.

시편 97:7,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우상은 사람이 만든 피조물로, 그것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것은 죄악의 한 형태입니다. 또한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 즉 탐심과 우상 숭배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리는 심각한 원인이 됩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 것이 주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의인의 길을 걷고자 결단하며 살아가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의인은 하나님의 빛을 발산하는 자입니다.

시편 97:11,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하나님의 빛은 치료의 원천이며, 기쁨과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시며, 성도들을 빛의 자녀로 삼으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빛을 비추시는 분이시며, 우리는 그 빛을 반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빛을 세상에 발산하는 의인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결론

 

이렇듯 의인은 하나님의 통치를 즐거워하며, 우상 숭배의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발산하는 자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의인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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