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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112편 1절-10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의 축복과 영향력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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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시편 112:1-10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의 복된 삶을 다룹니다. 이 설교문은 하나님 경외의 본질, 의인이 누리는 축복, 영적 영향력, 영적 안정성,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실천적인 적용점을 제시합니다. 새벽예배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날의 삶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메시지입니다.

 

시편 112편 1절-10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의 축복과 영향력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시편 112편 1절-10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의 축복과 영향력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시편 112편 1절-10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의 축복과 영향력

 

 

 

서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축복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우리는 시편 112편 1절-10절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의인의 삶이 개인적인 번영을 넘어서서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는지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축복의 근원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됩니다.



본론

 

1. 하나님 경외의 본질

먼저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진정한 의의 근원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단순히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경외”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하여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존경과 사랑, 그리고 순종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특별히 본문은 이러한 경외함이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말씀합니다. 계명이 우리에게 짐이 아니라 기쁨이 될 때, 우리는 진정한 의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2. 의인의 삶이 누리는 축복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삶이 가져오는 축복의 폭넓음입니다. 본문은 의인의 자손이 땅에서 강성할 것이며, 그의 집에 재물과 부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물질적 번영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에게 물질적 축복을 주시돼, 그것이 다시 다른 이들을 위한 축복의 도구가 되게 하십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었듯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 삶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빛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3. 의인의 영적 영향력

특별히 본문 4절은 의인이 "어둠 중에 빛으로 일어난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히 자신의 길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빛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자비롭고 긍휼히 여기며 의로운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들은 곤궁한 이들을 위해 기꺼이 꾸어주며, 가난한 자들에게 구제를 베풉니다.

 

4. 의인의 영적 안정성

오늘 본문은 의인의 정서적 안정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그는 악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여호와를 의뢰하는도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 특별한 위로가 됩니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우리에게 견고한 기초를 제공합니다. 그것은 환경이나 상황에 좌우되지 않는 깊은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5. 의인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

이러한 의인의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도전과 시험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의인이 "영원히 요동치 아니하리니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라고 약속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확신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의 방식대로 살아갈 때, 그분은 반드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결론: 실천적 도전과 적용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몇 가지 실천적인 도전을 받게 됩니다. 먼저,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이는 규칙적인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둘째, 우리의 물질관리에 있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들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 주변의 어둠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떻게 빛이 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편 112편이 보여주는 의인의 삶은 결코 이상적인 그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약속된 실제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그분의 뜻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개인적으로 복을 누릴 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이 주변을 밝히는 빛이 되고, 많은 이들에게 소망과 격려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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