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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05 신명기 설교

신명기 6장 10절-25절, 평안할 때 조심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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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인간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지만, 평안은 인간을 교만과 부패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안할 때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6:10-25를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신명기 6장 10절-25절, 평안할 때 조심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신명기 6장 10절-25절, 평안할 때 조심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신명기 6장 10절-25절, 평안할 때 조심하라

 

 

서론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고난에 처하면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게 되지만, 평안을 누리면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마음의 자세를 성경은 '평안할 때 조심하라'라는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본론

 

모세는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모든 것이 평안하고 형통함을 누리게 될 때, 배가 부르고 안정적일 때 하나님을 잊지 말고 말씀에 순조하게 더욱 힘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이러한 경고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 고난의 유익

고난에 처한 인간은 하나님께 대한 간절한 믿음을 지니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고난이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인간이 자신의 무능함과 한계를 절감하게 하고,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깨닫게 합니다. 이러한 고난의 경험은 인간의 신앙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줍니다.

 

2. 평안 속의 실패

하지만, 평안을 누리는 인간은 교만과 부패에 빠지기 쉽습니다. 평안은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경우나 너무나도 많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에 눈이 멀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결국에는 망한 성경의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3. 배가 부를 때의 문제점

안정된 생활과 물질적 풍요에 젖어서 배가 부를 때, 인간은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인간은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들을 섬기게 됩니다. 세상의 향락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여기며, 재물과 권력이야말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최고의 선이라고 믿게 되게 됩니다. 이러한 인간은 결국에 가서는 허무와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삶의 의미를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본문을 삶에 적용하기

 

그렇다면, 어려울 때 하나님을 붙잡다가도 평안하고 배가 부를 때 하나님을 잊어버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만 할까요?

 

1.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평안한 삶을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말씀 묵상과 기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고,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과 교제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의탁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2.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십시오.

봉사 활동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필요에만 집중하는 삶에서 벗어나 타인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봉사 활동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3.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물질과 재능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오직 나만을 위해 쓰고 나의 평안과 즐거움만을 주신 것이 결코 아님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눌 수 있게 됩니다.

 

 

결론

 

성경이 오늘 우리에게 경고하는 말씀은 '평안할 때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매사가 순탄하고 인생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바로 그때야 말로 하나님을 분명히 기억할 순간인 것입니다. 평안을 누리는 동안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십시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십시오. 주를 잊지 않을 때, 주께서는 더 풍성한 은혜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참고할 글

 

 

신명기 6장 10절-25절, 잊지 말고 가르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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