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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05 신명기 설교

신명기 13장 1절-18절, 이적과 기사를 경계하라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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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우상 숭배의 유혹들을 물리치고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13:1-18에 관한 새벽설교를 정리하였습니다.

 

신명기 13장 1절-18절, 이적과 기사를 경계하라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신명기 13장 1절-18절, 이적과 기사를 경계하라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신명기 13장 1절-18절, 이적과 기사를 경계하라

 

 

이적과 기사, 그리고 선지자

 

무엇인가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본능적 경외감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이적과 기사를 목격하거나 체험하게 되면 특별한 감동을 느끼게 되고 신앙의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모든 이적과 기사가 다 신앙에 참된 유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적과 기사가 때로는 치명적 해독을 끼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자라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능력을 지닌 사람으로 오해해서는 안 되는 안됩니다.

 

 

본문의 개요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 그 땅의 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 우상에 대한 숭배를 유혹하는 선지자나 친구와 가족 혹은 성읍 전체에 대해서 분명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지자가 이적과 기사를 행하더라도 우상 숭배를 요구하거든 절대로 따라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이적과 기사를 행한다고 해서 참 선지자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지 않은 거짓 선지자들도 얼마든지 이적과 기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적과 기사를 베푸는 자가 모두 참 선지자인 것은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신명기 13: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기적과 이사는 참 선지자의 필수적인 요건이 아닙니다. 때로는 사탄이나 거짓 선지자들도 이적과 기사를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둘째, 이적과 기사를 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거짓 선지자가 아닙니다.

참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지혜를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께서 그를 붙잡아 주시고 권능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적과 이사는 참 선지자의 필수 요건이 아니며, 이적과 기사를 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거짓 선지자라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이적과 기사를 행하며 자신을 우상화하는 선지자나 목회자 혹은 성도들을 경계해야만 합니다. 참 선지자는 오히려 겸손과 온유와 화평을 항상 드러낼 뿐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구별하라.

그렇다면,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구별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신명기 13:4,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

 

거짓 선지자들의 교활한 유혹을 극복하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며 우상 숭배를 멀리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중심이 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모세는 이적과 기사만을 따라다니지 말고, 오직 주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라고 거듭 권면하고 있습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누군가 놀라운 이적을 일으킨다고 해서 그가 곧 하나님의 선지자이며 그의 가르침이 곧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받아들여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적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이적을 체험했다고 해서 그것이 곧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맹신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중요한 것은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며, 이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결코 변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할 글

 

 

신명기 13장 1절-18절, 악을 제할지니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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