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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05 신명기 설교

신명기 12장 1절-19절, 너희는 그들과 달라야 한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OTFreak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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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에서만 경배하라고 권고합니다. 1월 25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신명기 12:1-19이며,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가나안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명기 12장 1절-19절, 너희는 그들과 달라야 한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신명기 12장 1절-19절, 너희는 그들과 달라야 한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신명기 12장 1절-19절, 너희는 그들과 달라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합니다

 

우리 아들들이 군에 가게 되면, 이전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이전에는 편안한 집에서 살았지만, 군에 가면 군대의 규칙과 시간에 맞춰서 살아야만 합니다. 군대에 입대하고서도 과거에 편하게 살던 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군에 입대한 군인은 민간인과 달라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군병도 불신자들과 달라야 합니다. 불신자들은 넓은 길, 쉬운 길, 쾌락의 길을 가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좁은 길을 걸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제자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본문의 개요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곳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를 모세가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그중에서 오늘 우리가 주목할 말씀은 2절과 3절입니다. 우리 함께 2절과 3절을 읽겠습니다.

신명기 12: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이 섬기던 우상들을 파괴하고, 그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우상은 참 신이 아니기 때문에

가나안 족속들은 '잘못된 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는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우상은 아무리 아름답게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섬긴다 하더라도, 참된 신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우상들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스스로 움직이거나 말조차 할 수 없습니다. 나무나 돌에 불과한 것들이 어떻게 신이 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시며, 오직 그분만을 섬겨야 합니다.

 

둘째, 올바른 방법으로 섬기지 않기 때문에

가나안 족속들은 '잘못된 방법'으로 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무 곳에나 산당을 세우고, 임의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제사를 드린 후, 음란한 행위를 서슴없이 행했습니다. 공창 제도를 통하여 음란한 행위를 해야만 신이 기뻐한다고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친히 지정해 주시는 곳에서 정해 주신 방법을 통하여 제사를 드리도록 명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셋째, 올바른 동기에서 섬기지 않기 때문에

가나안 족속들은 '잘못된 동기'에서 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신앙 동기는 공포에서 벗어나고 물질적 풍요를 누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적을 저주하기 위하여 우상을 섬겼고, 물질적 풍요나 쾌락을 위해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기쁨과 이미 받은 은혜와 축복에 대한 감사가 신앙 동기였습니다. 즉,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에서 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나안 족속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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