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교는 누가복음 8장 26-39절 말씀을 중심으로 "돼지가 아니라 예수님을 선택하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거라사 광야에서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가치와 하나님 나라의 가치 사이에서 끊임없이 선택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설교는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참된 제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누가복음 8장 26절-39절, 돼지가 아니라 예수님을 선택하라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벽을 깨워 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8장 26절부터 39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돼지가 아니라 예수님을 선택하라"라는 주제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거라사 지방에서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선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예수님의 가치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깨닫고, 참된 제자의 길을 걷는 결단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첫째, 귀신 들린 자의 비참한 상황
먼저, 우리는 귀신 들린 자의 비참한 상황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옷을 입지 않고 무덤 사이에서 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그가 사회에서 격리되고 소외된 삶을 살았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며, 심지어 쇠사슬로 묶어도 그를 제어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죄와 어둠에 사로잡힌 오늘날 현대인들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현대인들 또한 세상의 욕망과 죄에 얽매여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귀신 들린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에게 다가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에게서 떠나라고 명령하셨고, 귀신들이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돼지 떼는 바다로 내달아 몰사했고, 귀신 들렸던 사람은 온전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기적은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이 죄와 어둠을 이기고 우리에게 참된 자유와 구원을 주심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고통을 이해하시고,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둘째, 돼지를 선택한 사람들
군대 귀신 들린 자가 고침을 받은 놀라운 기적을 거라사 사람들은 목격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37절은 거라사 사람들이 예수님께 떠나시기를 간청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을 눈앞에서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돼지 떼의 손실 때문에 예수를 거부했습니다.
누가복음 8: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거라사 사람들에게 돼지 떼는 단순한 재산 이상의 의미를 지녔을 것입니다. 그들의 문화와 생활에서 돼지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손해에 매몰되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어리석음은 오늘 우리에게도 경종을 울립니다. 우리는 때때로 세상의 가치에 눈이 멀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봐야 합니다.\
셋째,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질문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우리는 세상 속에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합니다. 돈, 명예, 권력과 같은 세상적인 가치들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세상적인 가치와 하나님 나라의 가치 사이에서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돼지 떼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예수님을 떠난 거라사 사람들의 모습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손해에 마음을 빼앗겨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반면교사 삼아 세상적인 것보다 예수님을 우선순위에 두어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 재능, 물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8장 26-39절 말씀을 통해 "돼지가 아니라 예수님을 선택하라"는 주제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세상의 가치와 예수님의 가치 사이에서 끊임없이 선택해야 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때때로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겨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돼지 떼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예수님을 떠나보냈던 거라사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손해에 매몰되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우리는 돼지 떼가 아닌 예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예수님을 선택하고,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세상의 가치와 주님의 가치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돼지 떼와 같이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겨 정작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주님만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세상에 흘러넘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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