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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42 누가복음 설교

누가복음 13장 22절-35절,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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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오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누가복음 13장 22절-35절을 통하여, 유대인들 뿐 아니라 모든 민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한 영혼도 멸망당하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절절한 마음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 담겨 있음을 깨닫습니다.

 

누가복음 13장 22절-35절,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누가복음 13장 22절-35절,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누가복음 13장 22절-35절,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십시오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13장 22절부터 35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십시오"라는 주제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새벽의 고요함 속에서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누가복음 13장 22절-35절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던 여정 가운데 주신 말씀입니다. 이 여정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향한 예수님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 길을 가시며 구원과 심판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간절히 외치시는 예수님의 마음, 그리고 완악한 예루살렘을 향해 애끓는 사랑을 쏟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본론 1: 좁은 문을 통해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마음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여 구원받는 자가 적으니이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구원이 값없이 주어지지만, 동시에 우리가 진지한 노력과 믿음으로 그 문을 통과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좁은 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오직 그분을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볍게 여기고, 편안한 길을 선택하려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좁은 문을 통해 가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대충 신앙생활을 한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찾고, 회개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초청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오늘 이 순간에도 좁은 문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본론 2: 구원의 때를 놓칠까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이어서 예수님은 문이 닫힌 후에는 아무리 두드려도 들어갈 수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구원의 기회가 영원히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깨어있어 주어진 시간에 결단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님과 피상적인 관계를 맺었거나, 형식적인 종교 생활에 안주하다가 문이 닫힌 후에 후회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또 하나의 중요한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동서남북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할 것이지만, 정작 유대인들 중 많은 이들은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민족에게 열려 있음을 뜻합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기에 구원받을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혈통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이 주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신앙을 미루고, 언젠가 회개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닫힌 문 앞에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를 받을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본론 3: 완악한 백성을 향한 애끓는 하나님의 마음

 

헤롯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향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선지자들이 죽임을 당했듯이, 예수님 자신도 고난을 당하고 죽으실 것을 아셨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라고 탄식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안타까움을 절절하게 보여줍니다. 마치 어미 닭이 새끼를 품어 보호하려 하듯, 예수님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완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결국 예수님의 사랑을 거절했고, 그 결과로 예루살렘은 심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상황과 현실 가운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품으시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길을 고집하며 하나님을 멀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돌이켜 그분의 품 안에서 보호받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3장 22절-35절,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하나님께서는 암탉의 애타는 마음처럼 유대인들을 모으시고 구원하시려 하셨다. 하지만, 그들은 독생자 예수님을 거부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13장 말씀을 통해 좁은 문으로 우리를 초대하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마음, 구원의 때를 놓칠까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그리고 완악한 우리를 향해 애끓는 사랑을 쏟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 새벽에 우리는 깊이 묵상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습니까? 넓은 길입니까, 좁은 길을 걸어 좁은 문을 향해 가고 있습니까? 아직 결단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오늘이 바로 그 결단의 날입니다. 구원의 문이 아직 열려 있을 때,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새벽에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며, 주어진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한 영혼도 멸망당하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기억하고, 오늘 나의 믿음을 먼저 점검하겠습니다. 내 믿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누가복음 13장 22절-35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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