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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42 누가복음 설교

누가복음 11장 14절-26절, 예수님과 바알세불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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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설교문은 누가복음 11장 14-26절 "예수님과 바알세불" 본문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귀신 축출 사역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와 사탄의 권세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봅니다. 회개하지 않은 자의 비참한 상태와 위선, 배교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안과 소망을 발견하도록 권면합니다. 이 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어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도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14절-26절, 예수님과 바알세불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누가복음 11장 14절-26절, 예수님과 바알세불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누가복음 11장 14절-26절, 예수님과 바알세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벽을 깨우며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11장 14절에서 26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 바알세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사람들의 엇갈린 반응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권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다른 이들은 불신앙으로 가득 차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는 기적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가운데 임하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동시에 사탄의 권세와 그 영향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각자의 마음을 돌아보고, 악한 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안과 소망을 발견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론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심으로써 사탄을 정복하는 능력을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눈멀고 벙어리 들린 자를 고치셨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귀신이 쫓겨나가자 벙어리는 즉시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그 기적이 보잘것없는 사람을 통해 일어났다는 사실과, 메시야의 사역을 행한 자가 그들이 기대하던 메시야의 화려함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 기적을 보고 감동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불신앙을 정당화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귀신의 왕인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기적을 행한다고 주장하며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귀신 사이에 어떤 암묵적인 계약이 있고, 귀신이 주된 권리를 가지며 최후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하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확증하고 예수님의 기적적인 능력에 맞서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이라면 자신들의 지혜로 반박할 수 없을 것이며, 귀신을 쫓아내는 일과는 달리 공중 권세를 잡은 자와의 맹약과 공모로도 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비난에 대해 사탄처럼 교활한 왕이 자신의 파멸이나 나라의 멸망을 자초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하시며, 사탄이 스스로 분쟁한다면 이는 자신의 파탄을 재촉할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신 것은 사실 그들과 그들의 능력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자체가 사탄의 나라를 파괴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회개하지 않은 자의 비참한 상태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은 죄인의 상태가 얼마나 비참한지 생생하게 묘사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거하셔야 할 그의 마음은 귀신의 궁궐이 되어 버렸고, 영혼의 모든 힘과 능력은 귀신에게 사로잡혀 죄의 종이 되어 귀신의 제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모든 죄인의 심령은 귀신의 궁궐과 같아서, 귀신이 그곳에 거하며 지배합니다. 그는 귀신의 뜻을 따라야 하며 귀신을 위해 일하게 되고, 귀신에 의해 영혼의 왕관을 빼앗기게 됩니다.

 

강하게 무장된 귀신은 이 궁궐을 지키며 그가 계속 점령하기 위해 그리고 그리스도와 대항할 수 있을 만큼 무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합니다. 진리와 거룩함에 반대하여 인간의 마음을 괴롭히는 모든 그릇된 생각이 바로 마귀가 그의 궁궐을 지키기 위해 세운 본거지, 즉 그의 요새입니다. 강하게 무장된 마귀가 궁궐을 지키고 있는 동안 회개하지 않은 영혼의 궁궐에는 다소 평안이 있기도 합니다. 죄인은 자신을 좋게 평가하고 매우 안전하고 즐거운 듯 생각하며, 자신의 처지에 대해 어떤 의심도 갖지 않고 다가올 심판에 대해서 두려움도 없습니다. 그는 자신만만해하며 항상 평안한 듯하지만, 그리스도가 오기 전에는 모든 것이 조용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한길로 통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선포는 마귀의 궁궐의 평안을 흐트러 놓았습니다.

 

셋째, 회개와 배교

예수님께서는 의례적인 위선자의 생태를 통해 회개와 배교의 심각성을 경고하셨습니다. 위선자의 심령은 계속 귀신의 집과 같아서, 귀신은 그곳을 자기의 거처로 삼고 계속 머무르려고 합니다. 더러운 영은 회개시키는 은혜의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잠시 동안 철수하여 그 사람이 계속적으로 사탄의 세력에 놓여 있지 않고 사탄의 유혹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이려고 합니다. 사탄은 나갔다가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변모시키기도 합니다.

 

억지로 죄를 회개함으로써 그 집이 소제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마치 바로가 거짓으로 회개하고 아합이 부분적으로 개혁하고 헤롯이 회개한 척했던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더러운 것을 피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아직도 이 세상 신의 지배 아래 있습니다. 집은 청소되었으나 깨끗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나는 너와 상관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집은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집은 예수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소제로 더러운 쓰레기는 치워져 버렸지만, 죄인을 괴롭히는 죄, 즉 중요한 죄는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쓰레기는 치워졌으나 비밀한 쓰레기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집은 청소되었으나 더러운 것은 때가 될 때까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집은 일반 은사와 은총으로 수리되지만, 진정한 은총으로 장식된 것이 아니라 온갖 은혜의 모양으로 수리됩니다. 시몬 마구스는 신앙으로, 발람은 좋은 소원으로, 헤롯은 요한에 대한 존경으로, 바리새인은 많은 외적인 모습으로 집은 "수리되었습니다." 집은 수리되었으나 그것은 은으로 도금한 그릇 같고 색칠하고 니스 칠한 것이지 진실된 것도 아니고 영구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집은 수리되었으나 소유물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 집은 그리스도께 복종하지도 성령에 의해 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지고 있는 나머지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누가복음 11장 14절-26절, 예수님과 바알세불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귀신을 쫓으신 권능의 주님께, 바알세불을 힘 입어서 귀신을 쫓아 내었다고 종교 지도자를은 말한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적용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교훈과 삶에 적용해야 할 지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보다 강하시며,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심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시는 능력을 통해 사탄의 권세를 이기셨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은 심령은 귀신의 궁궐과 같아서, 사탄이 틈타 지배하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여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에 힘쓰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위선을 조심해야 합니다.

위선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외적인 변화나 일시적인 회개는 참된 변화가 아닙니다. 우리는 마음 중심으로부터 변화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말과 행동으로 일치되는 진실한 믿음의 삶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과 바알세불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탄의 권세, 그리고 회개와 배교에 대해 깊이 묵상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보다 강하시며,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위선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안과 소망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깨어있어 믿음을 굳게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허락하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고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우리 마음의 어둠을 몰아내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늘 깨어 진실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위선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정결한 심령으로 주님을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누가복음 11장 14절-26절, 더 강한 자가 오셨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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