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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1 열왕기상 설교

욥기 2장 1절-13절,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했던 욥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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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욥기 2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은, 모든 것을 잃은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신실한 믿음을 지키는 욥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의 신실한 믿음의 본을 살펴보고 우리도 고난 속에서 욥처럼 신실한 믿음을 지키고 살아나가야 합니다.

 

욥기 2장 1절-13절,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했던 욥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욥기 2장 1절-13절,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했던 욥

 

 

욥기 2장 1절-13절,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했던 욥의 믿음

 

본문의 개요

 

1. 본문의 배경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욥 1:1). 그는 대가족과 풍성한 재산, 높은 명성을 누리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 앞에 와서 욥의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험이 필요하다고 하나님께 요청합니다(욥 1:6-12). 욥의 신실함을 알고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셨고, 욥은 자녀와 재산, 건강 등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2. 본문의 핵심

그러나, 극심한 인생의 고통 속에서도 욥은 입술로 죄를 짓기를 거부했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욥기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또한 욥은 13장 15절을 통하여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라고 말했습니다. 욥은 자신의 무죄함을 하나님께서 알고 계시다는 사실을 확신했기 때문에 이 같은 위대한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신실했던 욥의 모습은, 오늘 우리가 고난과 고통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위대한 본보기가 됩니다. 욥은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신뢰할 수 있고 또 신뢰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했던 욥의 믿음을 바라보면서, 그의 모습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1.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비록 지금 내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확신하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항상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하시는 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일하신다는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롬 8:28).

 

2. 입술을 잘 지키십시오.

인생의 고통으로 인해 화가 나거나 좌절할 때에도 절대로 입술로 죄를 짓지 마세요.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나중에 후회할 말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말을 듣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힘들 때에도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말을 하기로 선택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3. 경배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우리는 고통스러울 때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은 후에도 하나님께 엎드려 계속 경배했습니다. 욥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욥의 모범에서 배워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계속 경배하며 찬양함으로써 고통의 시기를 견뎌 낼 수 있습니다.

 

4. 예수님의 얼굴을 보십시오.

우리가 즐겨 찬양하는 찬양 중에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우리가 고통스럽고 괴로운 순간에, 십자가 위에서 나를 위해 찢기시고 피 흘리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볼 때 우리는 용기와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와 모든 질고와 고통을 짊어 지신 사랑의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고통을 극복하십시오.

 

 

결론 : 욥처럼 나도 내 믿음을 지키십시오

 

고난 속에서도 신실했던 욥의 모습은 우리도 고통과 고난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훌륭한 본보기가 됩니다. 욥은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계속해서 신뢰하였습니다. 또한 욥의 모범을 통해 입술로 죄를 짓지 않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계속 경배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고통과 고난이 흔들어도 넘어지지 마십시오. 욥처럼 나도 내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설교 후 기도

 

주님,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에도 욥처럼 신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주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신뢰하도록 도와주세요. 화가 나거나 좌절할 때에도 입술로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당신을 찬양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고통을 이겨 내도록 붙들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매일성경 큐티 질문

 

  1.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했던 욥의 모습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2.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3. 화가 나거나 좌절할 때에도 입술로 죄를 짓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고통스러울 때에도 어떻게 하나님을 계속 경배하고 찬양할 수 있을까요?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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