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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05 신명기 설교

[4월 2일 묵상] 신명기 19장 1절-21절, 도피성, 죄로부터의 피난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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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신명기 19장 1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본문의 말씀에는 실수로 타인의 생명을 잃게 만든 사람을 위한 도피성을 만들라고 명령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증인에 관한 규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도피성에 관한 10분 새벽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4월 2일 묵상] 신명기 19장 1절-21절, 도피성, 죄로부터의 피난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4월 2일 묵상] 신명기 19장 1절-21절, 도피성, 죄로부터의 피난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신명기 19장 1절-21절, 도피성, 죄로부터의 피난처

 

 

서론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이런저런 잡음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대구의 한 국회의원 후보가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잡으러 다니며 폭력을 행사하는 내용들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이 모습을 보던 시청자들은, 사적 제재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기에 선을 넘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의도적으로 불법 체류를 하는 외국인이 있겠지만, 또 어떤 이들은 피치 못할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에 불법 체류를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불법 체류는 잘못된 것이지만, 폭력을 써 가며 개인적으로 위력을 행사하는 일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해 법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본론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인 신명기 19장 1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도피성에 관한 말씀과 이웃에 대해 위증을 하지 말 것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도피성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도피성을 마련하는 것이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1. 살인과 도피성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율법은 고의로 사람을 죽인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해야 한다고 선포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혹은 의도하지 않게 사람을 죽인 경우에는 어떠해야 할까요? 이 경우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도피성이라는 제도를 마련하셨습니다.

혹시라도 아파트 윗층에 사는 사람의 집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뜻하지 않게 떨어져 내려 아래에 지나가던 사람이 다쳤거나 생명을 잃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날은 법이 사적 제재를 금지하지만, 구약 시대에서는 일반적으로 고인의 유가족들은 보복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도피성은 뜻하지 않게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이 피신하여 목숨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정된 여섯 곳의 성읍입니다. 도피성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죄로 인해 죽음에 처해야 할 인간에게 하나님은 용서와 구원의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의 구원

도피성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구원을 보여 줍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서 떨어져 영원한 죽음을 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심각한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버려 절망 속에 살아가게 될 수 있습니다. 신앙이 흔들리고 예배에 소홀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내 옆에 계신 예수님을 붙들면 주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도피성으로 가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의 구원을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 있다면 복잡한 의식이나 특별한 행위 없이 누구나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4월 2일 묵상] 신명기 19장 1절-21절, 도피성, 죄로부터의 피난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하나님은 무죄한 피를 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피성 제도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신명기 19장 1절-21절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도피성은 죄로부터의 피난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죄의 사망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게 됩니다. 도피성은 또한 하나님의 보호와 안전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 안에 살며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붙들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구하며 살고, 그 은혜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죄로부터 피난할 수 있는 도피성의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이 선포되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곳입니다. 교회가 이러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바로 세워 나가야만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죄로부터의 자유와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도피성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음에 처해야 할 존재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우리의 구원의 도피성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오늘도 주께서 주시는 보호와 안전함을 누리는 귀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도피성의 영적 의미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음에 처해야 할 존재였지만, 아버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아버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해 주십시오.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삶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교회라는 도피성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할 글

 

신명기 19:1-21, 도피성 제도와 이웃 사랑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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