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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44 사도행전 설교

[5월 11일 묵상] 사도행전 5장 33절-42절,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OTFreak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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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존경받는 신앙인이 되려면 합리적 사고, 자신 조심, 하나님 주권 인정의 삶이 필요합니다. 사도행전 5:33-42에 나타난 대제사장들처럼 감정에 치우치면 안 되고, 가말리엘과 사도들같이 객관적 시각, 겸손한 자세,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10분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5장 33절-42절, 존경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사도행전 5장 33절-42절,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사도행전 5장 33절-42절,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사도행전 5장 33절부터 42절에서는 존경받는 신앙인과 존경받지 못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산헤드린 공의회원과 가말리엘은 같은 유대교 지도자들이며 율법 학자였지만, 그들에 대한 평가는 정반대임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존경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본론

 

첫째,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

먼저 존경받지 못하는 신앙인의 모습이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에게서 드러납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증언을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애버리려 했습니다. 왜 그들이 이렇게 분노했을까요?

첫째,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두개인들의 권위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사도들이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라고 지목했기 때문입니다. 넷째, 공회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전통과 교리에 매여 있었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어주지 않으려 했으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분노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감정의 노예가 되면 존경받지 못합니다.

 

둘째, 율법 학자 가말리엘의 모습

그러나 가말리엘은 모든 이에게 존경받는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했습니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며 창조적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자신과 자신의 행동 동기를 조심했습니다. 자신의 허물을 먼저 보고, 선한 동기로 행동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이를 대적하지 않고 겸손히 따랐습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는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까요? 가말리엘과 사도들처럼 합리적 사고, 자신 조심, 하나님 주권 인정의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존경받는 신실한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창조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겸손해야 합니다. 나쁜 동기가 아닌 선한 동기로 행동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께 겸손히 순종해야 합니다.

 

 

결론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분노와 교만에 빠지지 않고, 오직 진리를 따르며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설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존경받는 신앙인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런 신앙인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합리적 사고, 자기 조심, 하나님 주권 인정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존경받는 신실한 신앙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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