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어려움 가운데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의 반대에 부딪혀 낙심하기도 했으며 위협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사도행전 18:1-11에서는 홀로 힘들게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귀한 동역자 부부를 보내셨음을 보여 줍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절-11절, 복음의 동역자들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아름다운 동역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혼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서로 뭉쳐 힘을 합친다면 큰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고, 교회들이 연합하여 지역 사회를 섬길 수도 있습니다. 또, 그리스도인들이 힘을 합하여 나라와 민족을 복음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동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방법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본론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첫째, 서로를 위해 헌신하는 동역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면서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에도 "서로의 짐을 짊어져라"([갈라디아서 6:2])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평생 동역자로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복음 전파를 위한 동역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사도행전 18: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제자들을 위해 희생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동역자들을 위해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평생 서로를 위해 헌신하는 동역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약점과 부족함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둘째, 동역자들의 놀라운 힘
아름다운 동역자들은 서로를 향해 놀라운 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서로 재물과 물건을 나눠주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힘을 합쳐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서로 힘을 합쳐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 섬기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적용
아름다운 동역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힘을 써야만 합니다. 동역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게 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동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동역의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구체적으로 네 가지의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동역 기회 찾기: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봅시다.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찾아봅시다.
- 먼저 나서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먼저 찾아가 도와줍시다. 주저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첫 발을 내딛습니다.
- 진심 어린 소통: 서로 진심으로 소통하고, 경청하며, 이해하려 노력합시다.
-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동역을 축복해 주시고,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힘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아름다운 동역의 힘에 대해 배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서로 뭉쳐 힘을 합친다면 큰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아름다운 동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한다면,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곳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이렇게 결단을 합시다.
-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겠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서로 기도하며 격려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동역을 축복하시고, 세상에 아름다운 동역의 빛을 비추도록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