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0장 9절-23절, 편견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시다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사도행전 10장 9절-23절로서, 베드로 사도가 하늘에서 받은 환상과 이방인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한 이야기가 주는 교훈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편견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율법에 따라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을 구분하는 유대인의 사고방식에 갇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환상을 통해 모든 피조물을 깨끗하다고 선언하시고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향한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론
결국, 베드로는 성령의 인도로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고넬료는 의로운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고넬료와 그의 가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죄 용서와 성령의 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고넬료와 그의 가족은 베드로의 말씀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삼고 구원을 얻게 됩니다.
첫째, 편견에 사로잡힌 베드로
베드로 사도는 율법에 따라 깨끗하고 더러운 것을 구분하는 유대인의 사고방식에 갇혀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환상에서 베드로는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을 보며 이것들을 먹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이것들을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먹기를 거부합니다.
이것은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편견을 더 중요시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역시 종종 자신의 경험이나 판단에 기반하여 편견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깨끗하다고 선언하셨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 베드로
베드로는 환상을 통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포함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가리지 않으시고 모든 민족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받아주신다는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베드로가 유대인 중심의 편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민족과 국가를 초월한다는 것을 인정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베드로의 이 경험은 이방인 복음화의 길을 열었으며, 하나님 나라가 모든 백성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넬료는 의로운 사람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이방인 고넬료에게도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열려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사람을 향한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편견 없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편견으로 가득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는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고,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베드로처럼 편견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민족, 인종, 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갑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