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41. 마가복음 개요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생애를 가장 간결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40% 이상이 예수님의 마지막 수난 주간에 대한 기록이며, 특히 종으로서의 예수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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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이름
헬라어 표제는 '카타 마르콘'(kata markon, κατὰ Μᾶρκον, 마가에 의한, 마가에 따르면)입니다. 개역성경은 헬라어 표제를 따라 본서의 저자인 '마가'의 이름을 반영하여 '마가복음'으로 정했습니다.
2. 저자
파피아스, 이레니우스, 오리겐 등 초대교회 교부들은 베드로의 가르침을 따라 마가가 마가복음을 기록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마가의 본래 이름은 요한이며, 그의 가족은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행 12:12).
3. 기록 시기
마가복음에 베드로의 실수와 실패를 자세하고 솔직하게 기록한 것으로 보아 베드로가 순교한 후인 주후 65년 이후에 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마가복음 13장에서 예루살렘 멸망을 예언했으므로 주후 70년 이전에 기록이 끝난 듯합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의 기록 시기는 주후 65-70년 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기록 목적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고난과 승리의 생애를 전하고, 그 분의 가르침과 사역을 증거하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
5. 주요 신학
마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하고 있습니다(1:11, 22, 3:11, 5:7, 9:7). 또한 예수님은 메시야이셨지만 인류의 죄를 위해 죽으셔야 하는 고난 받는 종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6. 내용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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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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