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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사순절 오늘의큐티

3월 12일 금요일 이사야 66장 12절-14절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사순절 말씀묵상 제21일

by OTFreak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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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2일 금요일은 사순절 제21일입니다.

   유대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는, 아기를 얼르고 달래시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포로에서 돌아오게 될 유대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와 같이 그 품에 안고 위로하십니다. 그리고 상처들을 씻기시고 닦아 주실 것입니다.

 

찬송 : 새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말씀 : 이사야 66장 12절-14절, 개역개정성경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성읍의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의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의 원수에게 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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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묵상을 위한 질문

   가장 최근에 어머니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었나요?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오늘의 깊은 묵상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는 찬송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에 비할 수 있는 것이 이 땅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무조건적이고 한 없는 희생을 통하여 자식을 돌보고 살피며 키우시는 어머니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 땅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분이십니다.
   자식의 몸이 아프고 열이 나면, 밤이 새도록 곁에서 간호하시며 대신 아파 주고 싶어하시는 어머니의 마음과 같이,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위로하시고 돌보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간에 타국에서 겪었던 아픔과 괴로움에서 해방시키시며 이제는 평강과 기쁨, 그리고 위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이사야 66: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유다 백성들과 같이, 이 땅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죄 속에서 허덕이며 살아갑니다. 나의 완악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다른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내 마음이 고통 받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욕심 때문이요 죄로 인한 것입니다. 죄로 인해 고통 당하며 상처투성이가 된 우리를 감싸 안으시고 싸매어 주시기 위하여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몸소 우리의 완악함을 겪으셨고, 직접 우리의 아픔과 고통도 겪으셨습니다.

이사야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고통과 아픔, 인생의 괴로움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직접 그 분이 인간의 몸으로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우리의 상처를 싸매어 주실 유일한 해결자가 되십니다. 죄로 인한 결과들을 뒤집어 주실 유일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오늘, 어머니의 마음으로 나를 안아 주시고 위로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고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의 위로의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오늘 내가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해야 할 사람을 찾아 직접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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