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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2 열왕기하 설교

열왕기하 13장 1절-13절, 죄인의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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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열왕기하 13장 1절-13절입니다. 본문에 의하면,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에도 응답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아하스와 이스라엘의 예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를 배웁니다. 비록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져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은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새로운 기회를 주십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10분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열왕기하 13장 1절-13절, 죄인의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열왕기하 13장 1절-13절, 죄인의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열왕기하 13장 1절-13절, 죄인의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서론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열왕기하 13장 1-13절 말씀을 통해 중요한 진리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바로 "죄인의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자주 이런 생각에 빠집니다. "내가 너무 부족해. 이렇게 죄 많은 내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까?" 하지만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도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론

 

1. 본문의 배경

 

먼저 본문의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아하스라는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17년 동안 왕위에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이전 왕들의 잘못된 관행을 그대로 따랐고, 특히 여로보암의 죄를 본받아 금송아지를 숭배하고 우상 숭배를 계속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때로 이런 모습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알면서도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잘못된 길을 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람 왕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기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정치적, 군사적 압박을 받았고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의 죄는 반드시 결과를 낳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그냥 넘어가시지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 여호아하스

 

그러나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여호아하스는 이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 돌이켰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은혜를 구했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졌을 때, 도망가거나 숨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고 구원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진리를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킬 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여러분, 우리의 죄가 아무리 크다 해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보다 더 크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은 아람의 압제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완전히 하나님께 돌이키지는 않았습니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고, 아세라 목상이 사마리아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군사력은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습과 얼마나 비슷합니까? 우리도 때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옛 습관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완전한 변화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3. 여전히 돌보시는 하나님

 

여호아하스 이후 그의 아들 요아스가 왕위를 이어받았습니다. 그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통해 일하셨습니다. 요아스는 선지자 엘리사를 만나 하나님의 지시를 받게 됩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그분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여호아하스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실수를 반복했고, 때로는 하나님을 등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실수하고 넘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돌이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죄의 모습이 있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십니까? 혹시 무거운 짐을 지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주저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간, 여호아하스처럼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그분의 자비를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도움과 힘을 주실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은 우리의 실패보다 크고, 그분의 은혜는 우리의 죄보다 강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날마다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질 때마다 일으켜 세워주시고, 새로운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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