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예레미야 51장 33-44절은 바벨론의 멸망과 하나님의 구원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들으시며,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51장 33절-44절, 하나님의 바벨론 심판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 51장 33절부터 44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억울함과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위로하시고 구원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탄식을 들으시며, 우리의 상황을 알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강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본문의 내용
예레미야 51장 33절에서 44절은 바벨론의 멸망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은 당시 강력한 제국이었지만, 하나님은 바벨론을 타작마당에 비유하시며 그들이 짓밟히고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바벨론은 강력한 뱀과 젊은 사자에 비유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같습니다. 또한, 바벨론이 유다 백성들을 압제하는 동안, 하나님은 그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본문을 삶에 적용하기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철저하게 황폐하게 만드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어떤 삶의 자세로 오늘을 살아가야 할까요?
1.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고난과 억울함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고통과 억울함을 먼저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예레미야의 본문에서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며, 우리의 상황을 바꾸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로서 우리를 돌보시고 보호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우리의 마음을 아뢰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며, 우리에게 위로와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2. 세상의 힘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두려워하라
세상에는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많은 권력과 세력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니엘처럼 세상의 힘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망시키신 것처럼, 세상 권력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세상이나 사람들의 권력에 달려 있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레미야 51장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 중에 있을 때도 우리를 잊지 않으시며, 우리의 모든 상황을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의 주권을 믿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편이 되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을 믿고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의 힘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떤 고통 속에서도 주님께 의지하고, 그분의 주권을 두려워하며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구원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아픔과 억울함을 주님께 아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세상 권력이 아닌 하나님의 권세를 두려워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