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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24 예레미야 설교

예레미야 49장 7절-22절, 그리스도 안에서 찾는 참된 피난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by 구약장이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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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예레미야 49장 7절-22절입니다. 본문은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간의 교만함과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서 무력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참된 피난처가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49장 7절-22절, 그리스도 안에서 찾는 참된 피난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예레미야 49장 7절-22절, 그리스도 안에서 찾는 참된 피난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예레미야 49장 7절-22절, 그리스도 안에서 찾는 참된 피난처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서론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예레미야 49장 7-22절입니다. 이 본문은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의 친척 국가였지만, 그들의 교만함과 적대적 태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교만함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 사람들은 돈, 권력, 지혜 등을 의지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력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참된 피난처가 어디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문

 

첫째,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은 에돔에 대한 철저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에돔은 지혜와 군사력으로 유명했지만, 그들의 교만함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은 에돔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그 땅을 영원한 폐허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심판의 도구로 다른 나라들을 사용하실 것이며, 에돔의 지혜자들과 용사들도 무력화될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능력과 지혜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줍니다. 에돔의 심판은 특히 가혹한데,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의 친척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적대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에돔의 교만을 꺾고, 그들이 의지하던 모든 것을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주권과 심판의 불가피성

본문의 말씀은 또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열방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그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에돔이 아무리 높은 곳에 요새를 지어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끌어내리실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인간의 힘과 지혜의 한계를 일깨워줍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면서도 자비로우신 분임을 보여줍니다. 에돔의 고아와 과부들에 대한 보호를 약속하심으로써,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께 온전히 의지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셋째, 그리스도 안에서의 피난처

마지막으로 본문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진정한 피난처가 어디인지 깊이 생각해야만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 권력, 지혜 등을 의지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력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참된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으며, 진정한 평안과 안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상 속에서 담대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실천사항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세상의 것들 - 돈, 지위, 능력 - 에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대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중심에 두고, 그분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해야 합니다. 매일의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 주변의 약자들, 특히 고아와 과부와 같은 이들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본받아 우리도 다른 이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상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것들이 아닌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에 의지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안전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함께 하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것들이 아닌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피난처를 찾게 하시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해 주의 사랑과 긍휼을 세상에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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