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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사순절 오늘의큐티

4월 3일 토요일 베드로전서 3장 17절-20절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뜻, 사순절 말씀묵상 제40일 고난주간

by OTFreak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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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토요일은 사순절 제40일이자 고난주간 여째날입니다. 무덤에 머물러 계신 주님을 묵상하고 하루 종일 잠잠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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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311장, 내 너를 위하여

 

말씀 : 베드로전서 3장 17절-20절, 개역개정성경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뜻”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만으로 내가 당한 차별이나 포기해야만 했던 것이 있었나요?

 

 오늘의 깊은 묵상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사실을 놓고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폄하논쟁이 일었습니다. 그 때 콜롬버스는 계란을 탁자에 탁 치며 아랫부분을 살짝 깨어 세웠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 보이지만, 처음에는 아무도 그 일을 생각하거나 시도해 보지 않았음을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도 시작하지 않은 일이 바로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위한 시도였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혹은 성도들 중에도 예수님께서 굳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어야만 했는가라며 질문을 던집니다. 어떤 이들은 조롱하며 주의 고난과 부활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영혼만 사람의 몸에 '빙의'하였기에 실제로 고통은 겪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말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어떤 말도 옳은 말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이 땅에 존재하는 옳은 말은 오직 하나입니다.

베드로전서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구원의 계획을 실행하셨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친히 이 땅에 오셔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는 자는 죄로부터 구원 받는다는 사실만이 고백만이 진실이요 옳은 말입니다.

   사순절 마지막 날을 맞이하며, 바로 이 진실을 이루시기 위하여 주님께서는 모든 여정을 걸으시고 참으셨습니다. 나를 위해 모든 과정을 감내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버리신 하나님의 사랑에 찬양을 드립니다.
   나도 예수의 제자로서,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받는 고난을 기쁘게 감내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성도의 고난은 곧 믿음의 증거임을 기억하고, 당당하게 고난에 맞서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한 사람 이상에게 꼭 전하며 나의 간증과 결단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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