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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사순절 오늘의큐티

2월 21일 주일 시편 18편 1절-6절 여호와는 나의, 사순절 첫째 주일 말씀묵상

by 구약장이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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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1일 주일은 사순절 첫째 주일입니다.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요 반석이 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의 구원이 시작됨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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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성경 : 시편 18편 1절-6절, 개역개정성경

1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묵상을 위한 질문

   -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의 깊은 묵상

   - 이 땅에는 인간들이 믿고 의지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는, 백신을 믿고 의지합니다. 백신을 맞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백신을 통하여 바이러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틀렸던 것들을 차근차근 회복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의 효율을 볼 때, 완전히 안심할 수 만은 없음을 신문보도 등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100%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에는 100%가 없습니다. 반드시 변수가 존재하고, 인간이 예측하지 못한 뜻밖의 일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은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하나님은 다른 분이십니다. 세상은 불완전하며 인간은 연약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완전하시며 강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본문의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에 대해 찬양합니다. 그는 "여호와는 나의..."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창조주이시지만, 시편 저자의 반석이시요 요새시며 바위시요 방패며 구원의 뿔이시며 산성이십니다. 다른 이들의 고백이 아닌, 시편 저자의 고백이자 경험을 통한 기억의 표현입니다.

시편 18:1, 1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였기에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에게는 안전함과 담대함과 힘과 승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칠고 힘든 세상을 지탱하고 이겨나갈 힘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죄의 문제로 고심하고 해결되지 않는 죄를 해결해 주실 분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버리셨기에 우리가 나음을 입고 평화를 누리고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 합니다.
   사순절 제5일을 지나면서, 여호와는 나의 구원자시요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이심을 고백하며 묵상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기억하고 주께서 나를 위해 죽으신 사랑을 묵상합니다.

 

오늘의 기도

   - 오직 주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고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 내가 의지하던 것을 적어보고, 그것들과 하나님을 비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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