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3장 8절-10절, 제직이 가져야 할 자격
서론
사랑하는 제직 여러분, 오늘은 디모데전서 3장 8절-10절을 통해 헌신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제직자가 가져야 할 자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교회의 리더십에 대해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하며, 특히 제직자가 갖춰야 할 품성과 삶의 모습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론
첫째, 품성: 흠 없고 성실하며 말에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3장 8절은 제직자가 갖춰야 할 품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디모데전서 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흠 없음"에 대해 말하는데, 흠 없음이란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죄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제직자는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하며, 어떠한 비난도 받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또, 성실이라는 단어의 뜻은,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제직자는 헌신적으로 사역에 헌신해야 하며, 맡은 일을 성실하게 완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에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는 의미입니다. 제직자는 말하는 내용이 진실하고, 말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둘째, 삶의 모습: 아내와 자녀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3장 9절은 제직자가 갖춰야 할 삶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디모데전서 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아내와 자녀를 잘 다스린다는 말의 의미는, 가정에서 책임감 있게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의미입니다. 제직자는 가정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며,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고 지도하는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깨끗한 양심을 강조하고 있는데, 깨끗한 양심이란 죄책감 없이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제직자는 죄악을 저지르지 않고, 정직하고 투명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사역: 섬김의 마음으로 사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디모데전서 3장 10절은 제직자가 가져야 할 사역 태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디모데전서 3: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시험은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제직에게 있어서 시험은, 제직의 품성과 삶의 모습을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교회는 제직자를 섬기기 전에 신중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또, 흠 없음이란, 앞서 언급한 품성과 삶의 모습을 충족한다는 의미입니다. 제직자는 흠 없음을 증명해야만 섬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섬김이란, 주님과 성도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사역한다는 의미입니다. 제직자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섬김의 마음으로 사역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상과 같이 바울은 디모데전서 3장 8절-10절을 통하여 디모데에게 제직이 가져야 할 자격에 대해 명확하게 가르쳐줍니다. 제직은 흠 없고 성실하며 말에 믿음이 있어야 하며, 아내와 자녀를 잘 다스리고 깨끗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섬김의 마음으로 사역하여 주님과 성도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우리 제직들을 비롯하여 성도들 모두는, 교회의 일원으로서 제직을 위해 기도하고 지지하며 격려해야 합니다. 또한 제직자의 모범을 따라 흠 없고 성실하며 말에 믿음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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