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죽음이 가까워졌습니다.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려고 음모를 꾸미지만, 다윗은 이 사실을 알고 솔로몬을 자신의 후계자로 확정합니다. 아도니야는 솔로몬에게 자비를 구했고, 솔로몬은 이를 허락했습니다. 열왕기상 1장의 개요와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 노쇠해 가는 다윗(1:1-4)
- 아도니야의 음모(1:5~10)
- 나단의 수습 계획(1:11~27)
- 다윗의 명령 (1:28-37)
- 사독이 왕관을 씌우다(1:38~40)
- 솔로몬의 자비(1:41~53)
열왕기상 1장의 개요와 내용 정리
I. 노쇠해 가는 다윗(1:1-4)
다윗이 늙어감에 따라 몸의 체온을 유지할 수 없게 되자, 그의 충실한 신하들은 그를 따뜻하게 해 줄 아름다운 젊은 여인을 찾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고대 근동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던 관습이었습니다.
II. 아도니야의 음모(1:5~10)
솔로몬의 이복형인 아도니야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왕이 되려고 합니다. 그는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의 도움을 받고, 왕의 신하들과 다윗의 아들들 대부분을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의 제사에 참석하도록 초대합니다.
III. 나단의 수습 계획(1:11~27)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이자 다윗의 위기 때마다 큰 역할을 했던 나단은 이번에도 반역을 수습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아도니야의 계획을 듣고 솔로몬이 다음 왕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A. 나단이 밧세바를 만나다(1:11-21)
나단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아도니야의 행동을 다윗에게 보고하도록 지시하며, 죽어가는 왕에게 그가 이미 솔로몬에게 왕좌를 약속했음을 기억하도록 하였습니다.
B. 나단이 다윗을 만나다(1:22-27)
계획대로 밧세바가 다윗과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나단이 들어와 그녀가 그에게 말한 것과 똑같은 말을 다윗에게 전하여 다윗의 약속을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IV. 다윗의 명령 (1:28-37)
A. 다윗의 선언(1:28-31)
다윗은 솔로몬이 실제로 이스라엘의 다음 왕이 될 것이라고 나단과 밧세바를 안심시킵니다.
B. 다윗의 지시(1:32-37)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다윗의 노새에 태우고 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 만세!”를 외쳐야 합니다.
V. 사독이 왕관을 씌우다(1:38~40)
대제사장은 다윗이 지시한 대로 정확하게 행하여 예루살렘 백성 가운데 큰 축하 행사를 열었습니다.
VI. 솔로몬의 자비(1:41~53)
아도니야는 솔로몬이 새로운 왕이라는 사실을 알고 신성한 장막 제단에서 피난처를 찾습니다. 그는 아도니야가 그에게 충성을 유지하는 한 솔로몬에게 자비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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