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설교/대표기도문

1월 4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우리를 친구라 부르신 주님

by OTFreak 2022. 1. 19.
반응형

1월 4주를 앞두고, 우리를 친구처럼 아들처럼 여기시며 사랑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을 준비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예배와 교회와 나라와 삶을 오직 주님께만 맡깁니다.

 

1월4주_대표기도문
1월 4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우리를 친구라 부르신 주님

 

 

1월 4주 대표기도문, 우리를 친구라 부르신 주님

 

 

요한복음 15장 12절-15절, 개역개정 성경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지극한 사랑으로 죄 많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여 믿음의 생활에서 실패해 왔지만, 여전히 우리를 품어 주셔서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를 종이 아니라 자녀로 인정해 주시고 한없는 축복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찬송합니다.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께 온 마음 다해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주간의 우리 삶을 되돌아볼 때, 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도 없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과도 같이 죄인 중에 괴수와 같은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고 내 뜻과 욕심을 가까이하며 살아왔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보다 나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였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살아오기보다 욕심과 정욕이 가득한 나라를 위해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의 보혈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영과 진리를 다하여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옵소서.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께 나아가오니 우리를 받아 주시고 이 시간 우리의 왕으로 찾아오셔서 우리를 만나 주옵소서. 주님 앞에 나온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시며 우리의 답답하고 지친 심령 속에 위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게 하시고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높이는 우리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결단의 예배가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귀한 뜻 가운데 우리 교회를 이 지역에 세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 지역을 복음의 말씀으로 회복시키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 내도록 우리 교회를 구원의 방주로 세워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목적에 맞게, 우리 교회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우리 각 사람이 작은 교회가 되어 삶의 자리를 신실하게 살아가 주의 향기를 이 지역에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 한 사람이 삶의 선교사가 되어 내 가족과 직장 동료와 이웃들을 구원해 내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복잡하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를 지켜 주시고 살펴 주옵소서.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으로 사회와 교육과 경제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가 분열되고 서로가 비방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정욕적이 지배하고 물질이 통치하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주의 말씀으로 회복되고 주의 백성들의 기도로 다시 청결하게 변화 되는 우리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의 정치인들과 경제 지도자들과 사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며, 각계각층에 나가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비록 우리의 삶이 답답하고 고통스럽지만,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붙잡습니다. 인류의 소망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육신의 아픔이 있고 심령의 슬픔이 있으며 관계의 문제로 울고 있는 주의 백성들도 있습니다. 계획이 실패하고 남은 것이 없어 쓰러진 주의 백성들, 모욕과 고난으로 괴로워하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다시 회복시키시고 모든 고난에서 구원하여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지게 하소서.

     주의 은혜에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