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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행복한 삶 누가복음 12장 13절-34절, 큐티자료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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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많은 재물과 풍성한 재산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세상의 것보다 더 중요한 행복의 요소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참 행복의 요소에 대해 오늘의말씀묵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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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1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후렴]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때 나의영혼 기쁘다
   2 내 영혼에 노래 있으니 주 찬양 합니다 주 귀를 기울이시사 다 듣고 계시네
   3 내 영혼에 봄날 되어서 주 함께 하실 때 그 평화 내게 깃들고 주 은혜 꽃피네
   4 내 영혼에 희락이 있고 큰 소망 넘치네 주 예수 복을 주시고 또 내려주시네

 

성경 : 누가복음 12장 13절-34절, 개역개정성경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미래를 위해 풍성한 곡식을 저장하는 부자를 두고, 하나님은 어떻게 부르십니까? (20)
   2. 들에 핀 백합화와 이름 모를 잡초를 보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진실은 무엇입니까? (27-28)

 

오늘의 말씀묵상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로서 우리의 행복을 바라십니다. 그래서 주시는 말씀이, 탐심을 물리치라. 믿음으로 염려를 떨쳐버리라. 무엇보다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향해 헌신하라.

 

 1.  탐심보다 나눔을 실천하라 (13-21) 

   탐심은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능의 발로입니다. 유산 문제로 한 사람이 주님을 찾아온 것도, 비유 속 부자가 곳간을 크게 지은 것도, 자신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을 향해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생명(안전과 행복)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15). 사람의 안전과 행복은 더 많이 가짐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의 창고를 열어 나눔을 실천할 때, 참된 행복과 심지어 안전이 임할 것입니다.

나의 창고는 탐심으로 닫힌 창고입니까, 나눔을 향해 열린 통로입니까?

 

 2.  믿음으로 염려를 떨쳐버리라 (22-29)

   탐심과 더불어, 주님은 염려를 떨쳐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염려가 우리의 행복을 앗아가기 때문이요. 무엇보다 염려는 우리의 소망을 이루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25). 그런데 염려를 떨쳐버리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염려는 본성처럼 우리의 마음에 찰싹 달라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시는 말씀이, 백합화를 생각하라. 하늘의 새와 들의 잡초를 바라보라.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하찮은 들풀도 하나님이 먹이고 입히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지키지 않으시랴(28). 염려는 믿음 없음의 표지일 수 있습니다.

게으른 삶과 염려하지 않는 믿음의 삶은 어떻게 구별될까요?

 

 3.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라(30-34) 

   목적이 있는 인생이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목적 중에서도 의미 있고 숭고한 목적을 추구하는 인생은, 말 그대로 의미 있고 숭고합니다. 그래서 주시는 말씀이,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31), 먹고 살기도 바쁜데, 주님은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나라는 자칫 무의미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거룩한 콧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는 볼품없고 변변찮은 우리의 삶을 존귀하게 만드는 울타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 삶의 목표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들어와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1. 탐심과 염려를 버리고,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는 인생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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