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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19 시편 메시지성경읽기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다 - 시편 7편, 메시지성경 말씀묵상 큐티

by OTFreak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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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7편은, 자신을 괴롭히는 이들에게서 구원해 주시길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무죄를 하나님께 아뢰며 자신을 구원해 주시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악인들에게 내려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공의의 하나님께서 죄인들과 악인들을 멸망시키시고 시인은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시편 7편을 메시지성경으로 읽고 묵상해 봅니다.

 

 

 

시편 7편, 메시지성경,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다

 

다윗의 시

1-2

   하나님! 하나님! 추격이 극심하여 죽을힘 다해 주께 피합니다.
   저들에게 붙잡히면, 나는 끝장입니다.
   사자처럼 사나운 적에게 갈기갈기 찢겨 숲으로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찾는 이, 기억해 주는 사람 없이 버려지고 말 것입니다.

3-5

   하나님, 저들 말대로 내가 친구를 배신하고, 원수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다면,
   정말로 내 손이 그렇게 더럽다면,
   저들이 나를 붙잡아 깔아뭉개게 하시고,나를 진흙탕에 처박게 하소서.

6-8

   하나님, 일어나소서
   광포한 원수들에게 주님의 거룩한 분노를 쏟아 내소서.
   하나님, 깨어나소서. 나를 고소한 자들이,법정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금은 판결을 내리실 때입니다.
   재판석에 좌정하시고 주님의 법봉을 두드려 나에 대한 거짓 고소를 기각하여 주소서.
   나는 준비되었습니다.
   주께서 무죄 판결을 내리시리라 자신합니다.

9-11

   하나님, 악인들의 악을 끝장내시고 우리에게 주님의 명령을 공표하소서.
   주님은 우리 인생을 단련시키시는 분,
   우리의 약한 곳을 살펴 헤아리시고, 우리의 거친 곳을 깎아 다듬으시는 분.
   주께서 바로잡으시고 붙들어 주시니, 이제 내가 강건하고 안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은 매사를 올바르게 행하시는 분.
   그러나 언제라도 노여움을 터뜨릴 수 있는 분. 

11-13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한다.하나님께서 이미 행동에 돌입하셨다.
   숫돌에 칼을 가시고, 활을 메워 시위에 화살을 얹으시며,
   손에는 흉기를 드셨다.화살마다 불이 붙어 이글거린다.

14

   보라, 저 사람을!
   죄와 간통하여 악을 잉태했구나
   오, 보라! 아기를 낳았는데, 거짓을 낳았구나!

15-16

   날마다 삽질하며, 저 곧게 뻗은 외길 밑에
   함정을 파고 은폐하는 저 자가 보이느냐?
   돌아가 다시 살펴보아라. 거기에 거꾸로 처박힌 채
   바람결에 흔들리는 두 다리가 보이리라.
   남에게 끼친 해악은 맞불이 되어 돌아오고,
   남에게 가한 폭력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17

   나, 모든 일을 바로잡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명성을 노래하리라.

 

아멘!


   하나님의 공의는, 선한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며 악인은 심판하심으로 나타나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간구하며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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