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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오늘의큐티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 갈라디아서 4:4-6 / 새벽기도설교

by OTFreak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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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 새벽기도설교

 

   가족이 함께 말씀묵상하고 새벽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선포되는 새벽기도설교는,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오늘은 성도들에게만 있는 특별한 권리,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에 대한 새벽기도설교를 전합니다.

 

 1.  찬송 :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2.  성경 : 갈라디아서 4장 4절 - 6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3.  새벽기도설교

   아버지로 인하여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나는 아버지를 닮아 있고, 아버지와 함께 생활합니다. 그래서 나는 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분명하게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아 이 땅에 왔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성품을 알고 있고, 아버지께서는 내 안에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쉽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특별히 이슬람교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들은, 천주교 신자들의 묵주와 유사한 구슬 목걸이를 걸고 다닙니다. 99개의 작은 구슬을 꿰어서 만든 이 목걸이는, 기도 시간에 무슬림들이 사용하는 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목걸이의 구슬들 가운데, 1개는 크기가 훨씬 큽니다. 왜냐하면, 이 큰 구슬은 알라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작은 구슬들은 모두 알라신의 이름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99개의 알라신에 대한 이름 가운데, 아버지라는 이름은 없습니다. 알라신은 무슬림들에게 절대적인 복종만을 원하는 신이지 결코 아버지와 같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족이 될 수가 없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될 수가 없습니다. 단지 명령과 복종만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버지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고 항상 관심을 가지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해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때나 찾지 않을 때나 항상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얼마나 행복합니까. 내 마음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4.  질문 

  1.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근거가 있습니까?
  2.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새벽기도설교와 기도 가운데 시작하는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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