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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02 출애굽기 설교

출애굽기 38장 21절-31절, 아낌없이 드립니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예배설교

by OTFreak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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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헌신하겠습니다
아낌없이 나의 헌신을 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의 완성을 앞두고, 재료 사용에 대한 최종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종 정리를 하다 보니,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헌신하고 헌물 했던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매일 성경을 큐티하고 아낌없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던 이스라엘에 기억하도록 새벽예배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출애굽기 38장 21절-31절, 아낌없이 드립니다

 

 

찬송

 

새 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

 

 

성막 제작에 대한 정리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막을 건축하기 위하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자기들의 소유를 바친 것을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예외가 없었고, 각자 자원하는 대로 바쳤으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헌신하고 헌물을 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아름답고 귀한 헌신적인 태도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순종이면서 동시에 축복의 근원이 됩니다.

 

 

성막 제작을 위한 헌신

 

성막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된 재료들과 그 비용들, 그리고 헌신하고 순종한 사람들의 명단이나 숫자가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말씀에 순종하여 세워진 성막

성막 건축을 위하여 수 많은 재료들이 드려졌고 사용되었습니다. 보석이 사용되었고 각종 향이나 조각목과 같은 목재, 가죽 재료들이나 실들이 사용되어 성막이 세워졌습니다. 각자 필요한 만큼 드려졌고 적절한 곳에 잘 사용되었습니다.

이다말이 성막에 사용된 재료들의 목록을 계산하였고, 브살렐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각종 기구들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재능을 다하여 성막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기에 성막을 세우는 일에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뛰어난 재능이 있어서 사용되었다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하였기에 쓰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에 힘쓰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2. 아낌없이 바쳐진 예물들

말씀에 순종하는 인물들에 대한 언급에 이어서, 본문에서는 성막을 제작하고 각종 성막 기구들을 만드는 데 사용한 금과 은과 놋의 무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38:24,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광야에서 구하기 어려운 금이나 은이나 놋까지도 아낌없이 하나님께 바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신분이나 재산의 차이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가장 귀한 것들을 하나님께 드린 이스라엘 백성들의 귀한 헌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한 나의 헌신을 돌아 봅시다. 우리를 불러 주신 이 새벽에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는 헌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3. 헌신의 규모는 달라도

예수님께서 베다니의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사건이 마태복음 2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녀가 부은 향유는 자신의 결혼 자금이었지만, 아낌없이 주를 위해 바쳤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이 행한 일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마태복음 26: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이 여인이 행한 일들은 지금도 복음을 믿는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전에 들어가며 두 렙돈이라는 작은 헌금을 바친 한 여인도 예수님께서 칭찬하셨던 사건을 기억하십시오. 얼마를 드렸는가보다도 얼마나 진실한 마음으로 바쳤는가를 예수님은 보십니다. 헌신의 규모는 달라도 기쁨으로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똑같이 칭찬하시고 기억해 주십니다.

 

 

아낌없이 드리십시오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나는 얼마나 수고하고 헌신하고 있습니까? 내가 가진 재능이 작더라도, 건강이 좋지 않더라도, 가진 것이 적어도 상관 없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때, 주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무엇을 드리든 아낌없이 하나님께 바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참고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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