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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제자의 삶 누가복음 12장 1절-12절, 큐티자료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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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제자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모인 사람들에게, 참 제자의 삶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그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참 제자가 걸어가야 하는 길을 오늘의말씀묵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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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2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못 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성경 : 누가복음 12장 1절-12절, 개역개정성경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제자들에게 외식하지 말라고, 위선을 떨지 말라고 당부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3)
   2. 제자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제자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5)

 

오늘의 말씀묵상

   제자는 위선을 거부하는 진실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으로 세상을 향한 두려움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고백을 지키고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1.  외식하지 말고 진실하라(1-3) 

   제자의 삶을 한 두 마디 말로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주께서 몇 가지 제자의 삶의 원칙을 일러주시는데, 그 첫째는 진실함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멀리하라고 경고하십니다. 제자들에게 진실함은 삶의 정결함이기도 하지만, 또한 삶의 지혜입니다. 위선으로 포장해도 결국은 진실이 드러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설령 사람 눈에는 감추어질 수 있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지붕 위에서 외치는 소리처럼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납니다. 그래서 정말로 지혜 있는 자는 진실하게 삽니다.

나는 진실한 사람입니까? 말과 행동이 사람 앞에, 특히 하나님 앞에 진실합니까?

 

 2.  두려움으로 두려움을 이기라 (4-7)

   제자는 참된 두려움으로 헛된 두려움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두려움으로, 세상이 주는 헛된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이 바로 제자입니다. 제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분이야말로 죄인을 지옥에 던져 넣을 수 있는 심판주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5). 한편 제자가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은, 세상이 나를 위협하고 일정 부분 해를 가해도, 결코 내 영혼을 건드릴 수 없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하여 진심으로 하나님 두려운 줄 아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두려움이 있습니까? 세상 두려움을 이길 만 큼 확고한 두려움입니까?

 

 3.  겸허히 고백하고 의지하라 (8~13) 

   제자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제자의 자세는 두려움을 넘어 진솔한 고백과 겸손한 의지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8). 설령 그 고백이 나에게 손해를 끼 치더라도 신실하게 고백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령님의 존재와 역사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10). 내 힘이 부치는 상황 속에서도 성령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사람이 제자입니다(11).

어떤 상황, 누구 앞에서도 나는 예수님의 사람임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1. 사람 앞에 진실하고, 하나님 두려워할 줄 아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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