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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8 욥기 설교

인생이 얼마나 연약한가, 욥기 9장 1절-4절, 욥의고난 욥기강해 욥기설교

by OTFreak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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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욥기 9장 1절-4절
제목 : 인생이 얼마나 연약한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올바른 시야를 갖지 못한채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거울로만 볼 수 있기에 왜곡된 시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능력을 지나치게 과대 평가하여 신격화하려는 교만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큰 잘못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울이 이미 파악했듯이 인간은 나약하고 미천한 질그릇에 불과하며, 이같은 올바른 파악이 전제되어야만 하나님 앞에서 자기 직무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며 제 고집대로 행하는 법입니다. 본문은 인생의 연약함을 잘 보여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1.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지 못한 존재입니다.

   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롬 3:10).

로마서 3장 10절,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사람들이 평가하기에 의롭고 선하게 사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여전히 죄인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만 하는 죄인일뿐입니다. 하지만 바울이 증거했듯이 우리가 가진 의는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온전히 그분의 은혜에 의한 것입니다(엡 2:5, 8-9).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2.  인생은 하나님과 논쟁을 할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의 무지한 말로 하나님과 논쟁을 벌이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지혜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과 존쟁함이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지혜는 그분 앞에서 미련하게 보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의 인식이라는 것은 고작해야 그분의 빛 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논쟁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범사에 그를 인정해야 한다(잠 3:6). 

잠언 3장 6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3.  하나님 앞에서 완악한 인생은 결코 형통하지 못합니다.

   출애굽을 하던 당시, 애굽의 바로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앞에서 완악했음을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7: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바로의 완악함으로 얻은 결말에 대해서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순종하는 자는 형통하지만, 마음이 완고하여 자기 자신만을 주장하고 거역하는 자는 절대 형통할 수 없습니다(신 5:29). 

신명기 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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