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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59 야고보서 설교

야고보서 5장 13절-20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방법, 매일성경 오늘의큐티 새벽예배설교

by OTFreak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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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앞에서 잘 인내하기 위해 기도하되 믿음으로 기도하면 응답될 것입니다. 또한 시험을 받아 진리에서 떠난 자를 돌아서게 하는 것보다 더한 사랑은 없습니다(매일성경 2021년 7월 11일 주일).
   매일성경 본문을 먼저 읽고 묵상한 후, 주일 새벽예배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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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성경 : 야고보서 5장 13절-20절
설교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방법

 

불가능은 있다

   프랑스의 황제였던 나폴레옹은 어릴 때부터 작은 체구 때문에 친구들에게 항상 놀림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잠자는 시간 두세시간을 제외하고는 도서관에서 살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와 같은 노력으로, 체구가 작아 놀림을 받던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정치인이자 군인, 정복자이자 황제로서 매우 유능한 인물로 존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공한 그가 남긴 명언이 바로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항상 불가능이 존재합니다. 현대의 인류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우주까지 인류가 진출하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불가능은 존재합니다. 아직까지 불치의 병들이 존재하며,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문제들 가운데에도 반드시 해답은 존재하며, 특히 성도들은 모든 문제들의 해답을 주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야고보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어떻게 불가능을 가능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주의 도우심을 의뢰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현재의 해결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과 절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주를 온전히 의뢰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고난 속에서도 주께 기도하고 찬송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3절의 고난(카코파데오, κακοπαθέω)이란, 불행이나 재앙을 만나다, 슬픈 처지에 놓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삶에도 불행이 찾아오고 재앙을 만나 슬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그러한 고난의 상황에서 완전히 쓰러지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할 수 있으며 찬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갈릴리의 풍랑을 잠잠케 하신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않고 주의 도우심을 의뢰하며 기도하고 찬송하는 성도는 반드시 불가능한 상황도 가능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우리는 불가능한 일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믿음의 기도의 능력을 15절을 통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주의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기도할 때, 질병이 고침을 받으며 죄사함의 은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절망을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며 하나님의 권능을 요청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절망의 현실, 불가능의 상황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포기하라고 유혹해도, 우리의 눈을 들어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주십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방법

   야고보는 우리 삶에 존재하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하여, 주의 도우심을 의뢰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바로 그 능력을 체험한 사람이 엘리야라고 소개합니다. 17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야고보서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세상 어떤 사람이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를 멈추게 했다가 다시 오게 할 수 있겠습니까? 자연을 통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엘리야가 특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야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엘리야가 주의 권능을 의뢰하고 간절히 믿음의 기도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도 엘리야와 같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 오직 주의 권능을 의뢰하고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능력을 베풀어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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