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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42 누가복음 오늘의큐티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역사, 누가복음 8장 1절-15절 오늘의말씀묵상

by OTFreak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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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개와,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한 말씀을 예수님께서 하십니다.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가는 귀한 사역자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한 헌신을 결단하며 오늘의말씀묵상을 통하여 읽으며 곰곰히 묵상해 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역사, 누가복음 8장 1절-15절 오늘의말씀묵상



새찬송가 496장, 새벽부터 우리

   1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봅시다
     열매 차차 익어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후렴]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아멘

   2 비가 오는 것과 바람 부는 것을 겁을 내지 말고 뿌려봅시다
     일을 마쳐놓고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3 씨를 뿌릴 때에 나지 아니할까 염려하며 심히 애탈지라도
     나중 예수께서 칭찬하시리니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성경 : 누가복음 8:1-15, 개역개정성경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1. 예수님이 이끄는 복음전파 팀에 속한 여인들은 누구입니까?(2, 3)
  2.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가져야 할 확신은 무엇입니까?(8)

 

오늘의 말씀묵상

   복음을 위해 힘을 다해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들은 씨를 뿌리는 자이며 동시에 그들 자신이 좋은 밭입니다. 그들을 통해 참 아름다운 하나님나라가 세워져갑니다.

 

 1  참 아름다운공동체(1-3) 

   복음 전파를 위한 드림팀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팀의 중심이자 리더는 예수님이십니다. 12명의 제자는 활동 팀입니다.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여인들은 지원 팀입니다. 특히 여인들의 그룹을 보면 은혜가 넘칩니다. 귀신에 시달렸던 막달라 마리아와 헤롯 왕이라는 줄이 있어서 존귀한 대우를 받던 요안나가 그 시대에 어찌 어울리며 어찌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복음을 위해 스스럼없이 동역자가 됩니다(2, 3). 이 여인들은 복음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소유와 삶을 기꺼이 드립니다(3). 그야말로 참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 

복음을 위해 사는 참 아름다운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고 있습니까??

 

 2  참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 (4-15) 

   소위 '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모두가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마 13:19). 그런데 이 비유에는 이런 단면도 있습니다. 하나님나라 건설은 좋은 씨와 좋은 밭이 있을 때 이루어집니다. 씨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 자신과 그리스도의 말씀이 씨이기 때문입니다(11). 문제는 밭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밭에 대해서도 별로 걱정하지 않으십니다. 산술적으로 4분의 3이 안 좋은 밭이고 4분의 1만 좋은 밭이라 해도, 그 좋은 밭에서 거두게 될 열매가 삼십 배, 육십 배, 백배라면 충분하고 충분합니다. 지금 제자들은 복음의 씨를 받아들이지 않는 길 가와 같은 사람들, 씨를 받아들여도 금방 잃어버리는 바위(돌밭)나 가시떨기 같은 사람들을 보면서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옥토가 반드시 있다. 옥토에서의 열매만으로도 충분하고 충분하다. 너희가 바로 그 옥토가 아니냐? 이 여인들이 바로 그 옥토가 아니냐?”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만 남아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예비 된 옥토가 있다는 이 말씀은 얼마나 큰 힘이 될까요? 예수님은 씨 뿌리는 제자들의 수고를 결코 헛되게 하지 않으십니다. 옥토의 결실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나라는 참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최근에 옥토를 만나는 기쁨을 누려본 적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기꺼이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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