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 위에 계신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 모든 것을 판단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시편 75편은 공의의 하나님께서 만물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임을 노래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편 75편의 구조와 새벽설교 주제 그리고 간략하게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75편의 구조 새벽설교 주제 해설
시편 75편의 구조
1절-3절, 정한 기약에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며 겸손히 주를 경외하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정하신 기약에 반드시 심판을 내리시는 심판주이십니다.
4절-7절, 낮추고 높임은 오직 하나님께
모든 인생을 판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자신의 공의대로 높일 자와 낮출 자를 구별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결정하시는 권능을 가지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8절-10절,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리라
시편 75편의 시인은, 결론적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영원히 찬양하고 선포할 것이라고 결단합니다. 하나님은 심판받으시기에 마땅하신 분이십니다.
시편 75편의 새벽설교 주제
1절-10절, 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며 구원자가 되십니다. 또한 창조주이시며 동시에 심판주이자 재판장이시기도 하십니다. 왜냐하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선과 악을 판단하시며 악을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의인 노아의 때에, 모든 죄인들을 물로써 심판하셨습니다. 방주에 탑승했던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 외에, 방주 밖의 모든 생물들은 심판 가운데 멸망당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우심으로 심판하시는 분이시며, 마지막 날에 우리를 판단하실 재판장이 되십니다.
1절-10절, 찬양 받으시기 합당하신 주님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포함한 만물들의 찬양과 칭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고난과 고통 속에 처한 자기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시며, 모든 악인들을 심판하셔서 벌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양과 염소로 나누어 악한 자들에게는 영원한 멸망을 내리시며 말씀에 순종한 자들에게는 천국의 잔치로 부르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따라서, 공의로우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은 마땅히 찬양받으실 분이시며 모든 만물의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시편 75편의 해설
2절-5절, 10절, 내가 바르게 심핀하리니
심판에 대한 약속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확실한 음성입니다. 이 음성이 선지자나 예배를 인도하는 제사장을 통해서
말씀으로 전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아멘으로 화답하며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의롭게 살아가기 위해 힘쓸 것이며, 결국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6절-9절,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본문에서 하나님은 악한 자에게 찌꺼기가 거품처럼 일어나는 잔을 마시게 하십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손에 있는 잔은 그들이 범한 죄와 악행으로 인한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의 잔입니다. 따라서 이 잔에 담긴 찌꺼기까지 다 마시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그들에게 확실하게 보여 주고 계십니다(참조, 사 51:17; 렘 25:15-16; 합 2:16).
참고할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