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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19 시편 설교

시편 69편 19절-36절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매일성경큐티 오늘의큐티 새벽설교

by OTFreak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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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성경본문을 따라 시편 69편의 말씀을 통독하면서, 시인의 아픔과 괴로움을 묵상합니다. 그의 아픔과 괴로움은 하나님 앞에 나오게 만들었고, 하나님 앞에서 시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픔을 아시는 분이며 아픔을 치유해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심을 고백하는 시인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의 큐티를 합니다.

   우리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아픔을 모두 털어 놓고 맡겨 드릴 수 있습니다. 모두 드리고 맡길 때 참된 위로를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며 새벽설교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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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새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경 : 시편 69편 19절-36절
설교 :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진정한 친구가 있습니까

   내 마음을 알아 주는 친구 1명만 있어도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만큼 내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 주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최고의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픔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시편 69편 19절 개역개정성경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픔과 고통을 가장 잘 아시고 이해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독생자 예수님을 통하여 인간의 고통과 아픔을 직접 경험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통을 해결해 주시는 유일한 해결자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고통과 괴로움이 우리를 넘어 뜨리려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께 아뢰라

   가장 먼저, 나의 아픔과 고통을 주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본문의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19절과 같이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고백합니다. 아픈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엎드려 마음의 모든 생각과 고통을 쏟아 놓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생겨나는 고통과 아픔에도 시인과 같이 하나님께 쏟아 놓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 나와 우리의 마음을 쏟아 놓을 때, 친절하신 우리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실 것입니다.

 

솔직하게 아뢰라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되, 솔직하게 우리 심정을 모두 아뢰어야 합니다. 마음이 상한 시인은 본문의 21절과 22절을 통하여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과 고통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아뢰고 있습니다.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그들의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시편 69편 21절-22절 개역개정성경

   원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거칠게 쏟아 내는 시인은, 28절에서 원수들을 "생명책에서 지워"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비록 거친 언어이지만, 시인은 사람들에게 거친 말로 원망하거나 저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아픈 심정을 솔직하게 아뢰고 있습니다. 고통과 아픔이 있거든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솔직하게 쏟아 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손에 맡기라

   오늘 말씀은 내 아픔을 아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시인의 고백의 말씀입니다. 그는 자신의 아픔을 하나님께 털어 놓되,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아뢰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아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나를 위로해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어찌 고난과 아픔과 고통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성도들의 아픔과 고통은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맡길 때 참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께 아뢸 때, 주께서 우리를 가장 행복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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