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2편 사악한 자의 최후,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오늘의말씀묵상

   시편 52편에서 다윗은 의로운 자와 악한 자를 비교하며 그들의 최후가 어떠한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간사한 혀를 가진 악인은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의인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언제가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푸른 감람나무와 같은 인생을 살기를 기대하며 시편 52편을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통독하며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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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2편,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다윗의 시,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에게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있다고 알렸을 때

​1-4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결국 승리하건만, 거물아, 네가 어찌 악을 자랑하느냐? 너는 재앙을 꾸미는구나. 면도 칼처럼 날카로운 혀를 가진 너, 거짓말의 달인이로다. 너는 선보다 악을 좋아하고 검은 것을 희다고 말한다. 험담을 즐기는 너, 입정 사나운 자로구나.

5
하나님께서 네 팔다리를 찢으시고 조각 하나 남지 않게 말끔히 쓸어 내시리라. 생명의 땅에서 너를 뿌리째 뽑아 버리시리라.

6-7
선한 이들이 이를 눈여겨보고 하나님을 경배하리라. 안도하며 그를 비웃으리라. "거물이 잘못 짚어 큰돈만 믿다, 파멸을 자초했구나."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는 푸르른 올리브나무.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한없는 자비를 의지할 뿐.

9
내가 늘 주께 감사드리니 주께서 행동으로 보여주신 까닭입니다. 주님의 선하신 이름은 나의 희망, 내가 주님의 신실한 벗들과 함께 주님 곁에 머물겠습니다.

 

아멘!

시편 52편을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통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