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6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인들의 행동과 생각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인생을 보호하시며 복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에 감사하며, 하나님만이 승리자가 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요 영원한 승리자 되심을 인정하는 시편 36편의 말씀을 오늘의말씀묵상 본문으로 삼고 번역본은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묵상합니다.
시편 36편,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다윗의 시
1-4
하나님께 반역하는 자, 선동에 귀 기울이며 온통 죄지을 건수 찾아 귀를 바짝 세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분 앞에서 거드럭거릴 뿐, 스스로에게 발림소리 하며 자신의 악을 아무도 모를 거라 믿는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더러운 개숫물. 그가 온당한 일을 한 적이 있던가. 잠자리에 들 때마다 또 다른 흉계를 꾸민다. 그가 길거리에서 제멋대로 설치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그는 불장난을 하면서도 누가 화상을 입든 개의치 않는다.
5-6
하나님의 사랑 드높고, 그분의 성실하심 끝이 없다. 그분의 평결 드넓다. 광대하시되,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시니, 사람도, 생쥐 한 마리조차도 그분께는 소외되는 법 없다.
7-9
오 하나님, 주님의 사랑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우리가 주님 날개 아래로 피하여 손수 베푸신 잔치 음식을 배불리 먹느라 정신이 없건만, 주께서는 우리 잔에 에덴의 광천수를 가득 부어 주십니다. 주님은 폭포수 같은 빛의 원천, 우리 눈을 뜨게 하여 빛을 보게 하시는 분.
10-12
주님의 벗들을 끊임없이 사랑하시고 주님을 기뻐하는 이들 안에서 주님의 일을 행하소서. 불한당들이 나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시고 소인배들이 나를 비난하지 못하게 하소서. 졸부처럼 거만한 자들이 쓰러져 진흙탕에 완전히 고꾸라지게 하소서.
아멘!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을 읽고 시편 35편을 묵상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