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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07 사사기 주석및해설

사사기 6장, 사사 기드온을 부르시다 - 구조와 새벽설교주제

by OTFreak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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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을 부르시다
기드온과 천사

 

 

매일성경 본문인 사사기 6장의 내용은, 드보라 이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께서는 미디안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깨닫게 하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사사 기드온을 세우시고 구원해 주시고자 하십니다. 사사기 6장의 구조와 주석, 그리고 새벽설교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사사기 6장의 구조와 주석, 새벽설교주제

 

 

사사기 6장의 구조

 

1절-10절, 이스라엘이 또다시 불순종함으로 인하여 미디안이 이스라엘을 압제하다

드보라의 통치 시대가 끝나고 이스라엘은 또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며 미디안 족속을 통하여 벌을 내리십니다. 미디안은 이스라엘의 모든 곡식과 가축을 휩쓸어 감으로써 먹을 것을 남기지 않아 이스라엘을 큰 고통 속에 빠집니다.

 

11절-24절, 사사 기드온을 부르시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짖은 이스라엘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할 사사 기드온을 부르십니다. 하지만 기드온은 하나님께 따져 묻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세우기로 작정하시며 기드온이 요구하는 표적들을 보여 주십니다. 표적들을 확인한 기드온은 하나님을 위한 단을 쌓고 여호와 샬롬이라 이름을 붙입니다.

 

25절-32절, 기드온이 우상을 파괴하고 번제를 하나님께 드리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우상들을 파괴하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함으로써 헌신을 결단하기에 이릅니다. 기드온의 행동에 대하여 성읍 사람들은 분노를 쏟아 내지만 요아스가 논쟁을 벌여 기드온을 구합니다.

 

 

사사기 6장의 새벽설교주제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하여(1-10절)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주인이시며 세상보다 훨씬 강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보다 바알과 아세라를 두려워하였기에 또다시 하나님을 떠나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세대가 지나가며 어느 누구도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지 않았고 이전 세대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기적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였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사사기 속의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죄의 원인은 여기에 있었습니다.

 

약한 자를 세워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11-24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은 기드온은 두려워하며 염려합니다. 자신은 가장 약하고 작은 사람이라고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로 세우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약한 기드온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십니다. 약한 기드온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 약한 바울을 세우셔서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며 곳곳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니 약한 나를 강하게 하셔서 역사를 이루어 가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부르심에 응답하는 용사가 됩시다. 하나님은 약한 우리를 세워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인생의 목적은 부와 성공이 아닙니다(25-40절)

기드온은 바알 우상과 아세라 우상을 완전히 부수고 그것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바알과 아세라는 가나안 사람들과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부와 성공을 주는 신으로 숭배해 왔습니다. 부와 성공만을 추구하면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이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부와 성공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부와 성공을 가질 수는 있어도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추구하고 모신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겸손히 지혜를 구한 솔로몬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예수님도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주신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니, 인생의 목적을 부와 성공에 두지 말고 하나님께 두십시오.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참고할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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