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설교/07 사사기 설교

사사기 18장 21절-31절,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어가는 성도 - 매일성경큐티 새벽예배설교

by OTFreak 2021. 12. 4.
반응형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신앙인이 됩시다
아름다운 열매

 

 

사사기 18장 21절-31절,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어가는 성도

 

 

오늘의 매일 성경본문은 사사기 18장의 후반부입니다. 본문 속의 단 지파는 신앙의 형식을 갖춘 듯 보이지만, 그들의 신앙은 열매 없는 신앙이며 다른 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독이 든 열매였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며 성도들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함을 새벽예배 설교로 나누고자 합니다.

 

 

사사기 18장 21절-31절,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어가는 성도

 

 

목차

     

     

    설교 전 찬송

     

    새찬송가 322, 세상에 헛된 신을 버리고

     

     

    열매의 중요성

     

    대부분의 식물들은 열매를 맺습니다. 어떤 식물들은 큰 열매를 맺고, 또 다른 식물들은 조그마한 열매를 맺기도 합니다. 어떤 크기의 열매든, 어떤 색깔의 열매든 대부분의 식물들은 열매를 맺습니다. 식물들은 다양한 종류의 열매를 맺어야만 종족을 보존시키고 너 많이 퍼트려갈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열매 속에 씨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과를 먹든 배를 먹든, 무화과를 먹든 감을 먹든 그 속에는 씨가 반드시 들어가 있습니다. 열매가 땅에 떨어져 퍼져나가거나, 짐승들의 먹이가 되어 씨가 이곳저곳에 옮겨져서 퍼져 나갑니다. 그래서 열매는 식물들의 생존에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은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농부는 땅에 씨앗을 뿌린 후, 열매를 기대합니다. 사과나무를 정성껏 가꾸는 이유는, 사과의 열매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 역시 신앙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그 열매를 맺어야만 합니다. 아름다운 영적인 열매도 맺어야 하며, 삶에서 우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그리스도의 향기도 풍겨야만 합니다. 성도들은 반드시 신앙의 열매를 맺어야만 합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신앙을 지닌 성도들이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열매가 없으면, 찍혀 불에 던져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않으면 찍혀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마태복음 719절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성도는 찍혀서 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단 지파의 불신앙과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단 지파 자기 마음대로

    본문의 단 지파는 나름대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신상을 소중히 여겨 자신들의 지파에 모시려 하였습니다. 또한 제사장을 세우려는 시도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실제로 행한 행동들을 보면, 전혀 신앙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과는 상관없이,, 자신들 마음대로 미가의 집에 있던 신상들을 강탈하였습니다. 또한 미가가 자신의 것을 강탈해 가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힘으로 미가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 평안히 잘 살고 있는 라이스 사람들을 죽이고 그 땅을 빼앗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배해 주신 땅은 블레셋에게서 빼앗지 못하고, 전쟁이라고는 모르는 평범하고 평화롭게 사는 약한 라이스 사람들을 죽이고 땅을 빼앗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마음대로 행동하였습니다.

    사사기 18:27, 단 자손이 미가가 만든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여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걱정 없이 사는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그 성읍을 불사르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단 지파는, 겉으로는 신앙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전혀 맺지 않는 나무와도 같습니다. 결국 단 지파는, 앗수르에 의해 북이스라엘이 멸망당할 때 제일 먼저 공격을 당하여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무화과나무 - 열매가 있는 척 하다

    어린 나귀를 타시고 감람산을 내려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쫒으시며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후, 베다니에서 머무르셨습니다. 다음 날 아침,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셨다가 배고 고프셨습니다. 그래서 길 가에 있는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이 무화과나무는 잎이 무성하여 열매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아무런 열매를 가지지 못했기에 예수님의 저주를 받아 말라 죽고 말았습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성도

     

    그러므로, 성도들은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뜨거운 신앙과 부지런한 신앙은 아름다운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신앙의 열매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신앙을 보시고 열매를 기대하시며 주님께서 가까이 오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결국 무화과나무와도 같이 책망을 받고 말 것입니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된 인천의 성도들로 인하여 온나라가 떠들썩하며 뉴스는 온통 이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확진이 되는 일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동선을 속이며 거짓말 하는 것은 결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욕을 당하게 되는 결과만 가져올 뿐입니다. 예수님은 죄 없다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진정한 성도라면, 신앙과 함께 아름다운 열매도 맺어가야 합니다. 그 열매는 바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어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우리가 됩시다.

     

     

    함께 할 기도제목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주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하나님만을 섬기며 예배하게 하소서.

     

     

    참고할 자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