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시지성경읽기/[완료] 20 잠언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 성경 잠언 8장, 지혜의 우월성

by OTFreak 2021. 5. 11.
반응형

   지혜를 사모하는 자가 걸어야 할 지혜의 길과 피해야 할 악한 길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이후, 본문에서는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 불가능한 지혜의 우월성에 대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교훈은 그 어떤 것보다도 가치 있고 우리 삶에 행복과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따라서 지혜를 가진 사람은 곧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입니다.

 

메시지성경,유진피터슨,잠언8장,지혜의유익,지혜의소리,하나님아는지식,지혜와창조

 

잠언 8장, 메시지 성경

 

1-11

지혜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느냐?
통찰력의 외침이 들리느냐
가장 번화한 교차로 중심가에 자리 잡고 서 있구나.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시의 광장에서 외치는구나!
거리에 나온 너희에게, 너희 모두에게 말한다!
잘 들어라, 미련한 자들아.
건전한 상식을 배워라!
어리석은 자들아, 처신을 똑바로 하여라!
제대로 사는 법, 최상의 모습으로 사는 법을 일러 줄 테니 한 마디도 놓치지 마라.
내 입은 진실만 씹고 맛보고 즐긴다.
악의 맛은 참을 수가 없다!
내 입에는 참되고 바른 말만 있다.
왜곡되거나 비뚤어진 말은 한 마디도 없다.
마음을 열고 들으면 내 말이 참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은 단번에 알아볼 것이다.
돈보다 나의 생생한 훈계를 택하고 벌이가 좋은 직업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택하여라.
지혜는 온갖 화려한 장신구보다 낫고 너희가 바라는 그 어떤 것보다 귀하다.

 

12-21

나는 지혜다.
분별이 나의 옆집에 살고 지식과 신중함이 같은 동네에 산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악이 드러나는 여러 방식, 곧 교만과 오만과 거짓된 말을 지독히 싫어한다.
유익한 조언과 건전한 상식은 나의 주특기.
나는 통찰력인 동시에 그것은 실천할 수 있는 힘이다.
내 도움으로 지도자들이 다스리고 입법자들이 공정한 법을 제정한다.
내 도움으로 통치자들이 통치하고 적법한 권한을 행사한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며 나를 찾는 이를 만나준다.
부와 영광이 나와 함께하고 명예와 명성이 나와 동행한다.
내가 주는 이득은 고액연봉보다 더 값지다.
내게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상상을 초월한다.
너희는 의의 길에서 나를 만날 수 있다.
내가 다니는 길이다.
나는 정의의 대로 한복판에서 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생명을 나누어 준다.
두 팔에 한가득 생명을 안겨준다!

 

22-31

하나님은 모든 일에 앞서 주권적으로 나를 만드셨다.
나는 하나님의 첫 작품, 근본 작품이다.
나는 오래전, 땅이 시작되기도 전에 생겨났다.
바다가 생겨나기 전, 샘과 강과 호수가 생겨나기 전에 세상에 등장했다.
산들이 조각되고 언덕들이 모양을 갖추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나 존재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지평선을 활짝 펼치시고 토양과 날씨의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시며, 하늘을 든든히 제자리에 두시기 오래전에 내가 거기 있었다.
그분이 바다 둘레에 경계를 정하시고 광대한 하늘을 조성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만드셨을 때, 그분이 바다에 경계를 그으시고 진입금지 푯말을 세우신 다음 땅의 기초를 놓으셨을 때, 나는 그분과 함께 있으면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게 했다.
나는 날마다 거기 있으면서 기쁨의 손뼉을 치고 그분과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했다.
사물들, 생물들과 함께 인간 가족의 탄생을 기쁨으로 축하했다.

 

32-24

그러니 친구들이여, 잘 들어라.
내 길을 따르는 이들은 가장 복된 자들이다.
절제된 생활에 주목하고 지혜롭게 살아라.
네 소중한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내 말을 듣는 이, 아침마다 깨어나 나를 맞이하는 이,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내게 정신을 바짝 차리로 반응하는 이는 복이 있다.
나를 만나는 이는 참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얻는다.
그러나 나를 무시하는 자는 자기 영혼을 해친다.
나를 거정하면 죽음과 불장난을 하게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