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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읽기/[완료] 20 잠언 메시지성경읽기

메시지 성경 잠언 27장,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by OTFreak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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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본문은 지혜로운 자가 하나님을 향하여 보여야 할 태도를 강조하면서, 구체적으로 성실과 겸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성실하고 겸손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풍성함을 허락해 주십니다. 결국 행복한 삶, 샬롬의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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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7장, 메시지 성경

1
내일 할 일을 성급하게 알리지 마라.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전혀 모르지 않느냐.

2
남이 너를 칭찬하게는 하여도 네 입으로 너를 칭찬하지는 마라.

3
미련한 자를 참고 견디는 일에 비하면, 통나무를 어깨에 진 채 바위를 들어 올리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4
분노가 사람을 폭발하게 하고 격분이 우리를 삼킨다지만 질투 앞에서 살아남을 자가 누구인가?

5
표현하지 않는 칭찬보다는 말로 하는 책망이 낫다.

6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그만한 가치가 있지만 원수의 입맞춤은 사람을 다치게 한다.

7
배부르게 먹은 뒤에는 후식을 거절하지만 굶주리면 말 한마리라도 먹어 치울 수 있다.

8
정착하지 않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사람은 둥지 없이 떠도는 새와 같다.

9
로션과 향수가 감각에 기쁨을 주듯 끈끈한 우정은 영혼을 상쾌하게 한다.

10
네 친구나 부모의 친구를 저버리고 힘들 때 친척 집으로 달려가지 마라.
가까운 친구가 먼 친척보다 낫다.

11
아이야, 지혜를 깨우쳐 나를 행복하게 해다오.
그러면 앞으로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나는 동요하지 않을 것이다.

12
신중한 자는 문제를 미리 알고 피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되는 대로 행하다가 호되게 당한다.

13
낯선 자에게 꾸어 줄 때는 반드시 담보물을 잡아라.
떠돌이의 물푸을 담보로 잡을 때는 경계를 늦추지 마라.

14
이른 아침에 친구를 깨우며 정신 차리고 일어나!하고 소리치면 축복이 아니라 듣기 싫은 저주로 들릴 것이다.

15-16
바가지 긁는 배우자는 똑똑똑 물이 새는 수도꼭지와 같다.
잠글 수도 없고 거기서 벗어날 수도 없다.

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친구가 친구를 날카롭게 한다.

18
과수원을 돌보면 열매는 얻고 고용주를 존중하면 네가 존중을 받는다.

19
물이 얼굴을 비추듯 얼굴은 마음을 비춘다.

20
지옥의 식욕은 채워지지 않고 탐욕은 그칠 줄 모른다.

21
은금의 순도는 불에 넣어 보면 알 수 있고, 사람의 순수함은 조금만 이름이 나면 알 수 있다.

22
미련한 자는 아무리 찧어도 그 미려함이 벗겨지지 않는다.

23-27
양을 세세히 살피고 가축 떼를 정성껏 보살펴라.
(그것들을 당연히 여기지 마라. 알다시피 재산은 늘 있는 것이 아니다.)
곡식이 무르익으면 수확물을 창고에 들여라.
양털로 스웨터를 짜고 염소를 내다 팔아 수입을 얻어라.
우유와 고기가 가득하니 너의 집 식구가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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